에이지의 의뢰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발견된 백골 시체의 정체를 밝히고, 시지마 저택에 잠들어 있다고 일컬어지는 '불로 열매'를 찾아내는 것이다. 에이지는 진지하게 이야기하지만, 믿기 힘든 이야기에 하루카는 반신반의한다. 그런 하루카에게 아카리는 한 권의 고서를 내민다.

거기에 쓰여져 있던 것은 에이지의 선조인 시지마 요시노가 쓴 '불로 열매'를 둘러싸고 일어난 100년 전의 이야기. 그것은 소설의 형식을 했지만, 실제로 일어났던 살인 사건이라고 한다. 고서를 다 읽고, 사건의 수수께끼를 밝힌 것도 잠시. 하루카의 눈앞에서 시지마 가문을 뒤흔드는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게임 시스템

추리소설에는 '의문'이 있고, 그걸 푸는 '단서'도 반드시 있다. 플레이어는 미스터리 작가인 카가미 하루카의 생각의 공간 속에서, [의문]과 수집한 [단서]를 퍼즐처럼 엮어서 [가설]을 도출하여 추리한다. 사건의 진상, 그리고 범인을 밝혀내라!

① 【문제편】

미스터리 게임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단서]는 이 문제편 안에 모두 찍혀 있다.

< [단서] 및 [등장 인물]은 영상을 멈추지 않아도 게임 중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

② 【추리편】

주인공의 생각의 공간 속에서 [의문]과 [단서]를 엮어서, [가설]을 만들어 낸다. 진상을 도출하기 위해 [논리의 길]을 연결하자.

< 이것은 주인공의 [생각의 공간]이다

게임 보드에 있는 [의문]에 [단서]를 엮어 나간다 >

[의문]과 [단서]를 연결함으로써, 생각할 수 있는 [가설]이 생긴다. [가설]은 원하는 대로 만들어도 되고, 도중에 진상을 눈치채게 되면 모두 만들 필요는 없다.

< 디오라마로 재현되는 [가설]도 있다 >

③ 【해결편】

추리편에서 도출한 [가설]을 제시하고,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 올바르다고 생각되는 [가설]을 선택한다.

잘못된 [가설]을 선택하면 배드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

선택한 가설을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에게 제시하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라!

사건의 단서는 모두, 영상으로 표현된 이야기 안에 있으며, 단서에 의해 도출된 가설 안에 해답은 반드시 있다!

④ 멀티롤 시스템

100년에 걸쳐 일어나는 “4가지 살인 사건”. 시대를 초월하여 만들어 내는 이야기는,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맡는 멀티롤 시스템으로 전개된다.

※ 일부 개발 중의 일본어판의 스크린샷이 사용되었습니다. 게임 본편은 한국어로 제공됩니다.

초회 생산 패키지 예약・구매 특전

초회 생산 패키지를 예약・구매하는 경우, Yuki Hayashi 프로듀서(대표작/게임&애니메이션 ’DRAGON QUEST 다이의 대모험’,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드라마 ‘당신 차례입니다’)가 제작한 음악 12 곡이 수록된 ‘백 년의 봄날은 가고 The Centennial Case: A Shijima Story Mini Soundtrack’를 받을 수 있다.

※ 본 특전은 패키지 버전과 다운로드 버전 중 한 개를 구매하신 경우에도 데이터 형식으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특전입니다.

트레일러 영상

https://youtu.be/PRZEsuElh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