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오는 4월 22일 Nintendo Switch™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출시 예정인 STING사의 택티컬 RPG, 「유그드라 유니온」 한국어판의 게임 시스템 정보를 공개하며, 오늘부터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정기 연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그드라 유니온」은 2006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처음 출시된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면서 함께 발전해 온 택티컬 RPG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로 출시되면서 이전에는 없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팬들은 물론, 새롭게 플레이하는 유저도 참신함을 느낄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이 매력적인 점으로 꼽힌다.

https://youtu.be/h6BTPz8fMkc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유그드라 유니온」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한국의 유저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게임 내 캐릭터의 대사를 비롯하여 배틀 시스템, 인터페이스 등 게임 전반에 걸쳐 한국어화를 진행하였다.

조국 해방을 위해 싸우는 유그드라와 도적왕 밀라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필드 및 배틀 속 전략적인 선택과 개입을 통해 강적을 물리쳐 나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유니온 시스템’과 ‘택틱스 카드’,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각종 편의 기능을 활용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시스템 소개 ① - 유니온 시스템

「유그드라 유니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필드 위에 캐릭터를 적절히 배치하여, 포지션을 맞춰 공격하면 동료들과 ‘유니온’을 결성할 수 있다. 최대 5명의 동료가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아군의 수가 적보다 더 많을수록 한층 더 유리하게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강적을 물리치기 위해선 유니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게임 시스템 소개 ② - 택틱스 카드

플레이어는 각 필드 맵에 돌입하기에 앞서, 정해진 수만큼의 택틱스 카드를 장착하게 되며, 맵 공략 시 턴을 시작할 때 해당 턴에서 사용할 카드를 한 장씩 고르게 된다. 이 때, 선택하여 사용한 카드는 승리조건을 달성하여 다음 맵으로 진행할 때까지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다 떨어지면 게임 오버가 된다. 또한 맵에서 사용할 택틱스 카드의 기동성 총합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걸음 수도 달라지므로, 택틱스 카드의 선택과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게임 시스템 소개 ③ - 비기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그드라 유니온」의 추가 기능, ‘비기’를 통해 게임을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비기’ 4가지 중에서, 전투 개시시 스킬 게이지를 MAX로 만들어, 게임의 난이도를 쉽게 만들 수 있는가 하면, 적과 아군의 크리티컬을 무효화하는 기능, 포메이션 타입을 역전시키는 기능, 밀라노를 ‘헌터’로 활약하게끔 만드는 기능 등 색다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