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쿠 기사]

-이번 E3 2021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누락된 눈에띄는 타이틀이 있다면 베요네타3라 할 수 있겠다

우리 코타쿠 조차도 베요네타3에 대한 소식엔 대해선 안전빵이라고 생각했었으니 말이다.

-이에 대하여 베요네타 시리즈 크레에이터인 '카미야 히데키'는 항의하는 유저들에게 한마디 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 게임은 2017년 발표되었다

원하던 게임 정보가 공개되지 않다보니 짜증나고 화가 나는 경우가 있긴 하죠.

"빨리 정보 내놔"

"뭐라도 보여줘"와 같은 것이라면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개발 중지된거 아니야?"

"사이가 틀어진건 아니겠지?"

와 같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부정적인 망언은 폐나 끼치는 공해나 다름없습니다.

더군다나 베요네타3에 대해서는 베요네타 개발 총잭임자인 제가 공식 계정을 통해서

퍼블리셔인 닌텐도의 허가를 받지 않은 리크스를 감수하면서까지 몇번이고 몇번이고

"개발은 순조롭다"라고 정보를 흘리기도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개발은 하고 있는지 말 좀 해줘"와 같은 걸 말하는 녀석은

잔반 컨베이어 벨트에서 입벌려 기다리고 있는 인간 쓰XX통이나 다름 없습니다.

-또한 그는 개발이 중단됐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한 트위터 유저에게 "똥멍청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트위터 유저: "베요네타3 정보가 나오질 않았던데, 플래티넘 게임즈씨 제대로 개발하고 있는거야?

이래저래 벌써 3년반이나 기다렸단 말야"

카미야 히데키: "개발하고 있다고 내가 몇번이나 말해줬잖여, 이 안테나 박살나서 정보 취약한 똥멍청아"

https://twitter.com/PG_kamiya/status/1404851309946179586

아마 그는 개발이 중단 됐을지도 모른다는 유저들의 반응에 짜증이 났던것으로 보인다.

개발이 순조롭다고 몇번 말해줬음에도 그런 반응이 나왔으니 말이다

-물론 팬들입장에서도 E3와 같은 메이저급 이벤트에서 조차도 게임에 대한 소식이 없었기 때문에

염려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며 이런 것이 크게 부적절한 것도 아닐 것이다.

-모 사이트 뉴스에서 인용한 한 트위터 유저 글에선 '스케일바운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와 같은

게임을 지적하기도 하였는데 이 게임들은 과거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중이었다 취소되었거나

아니면 그들의 손을 떠난 게임들이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이러한 요소들이 불안감을 가져다주는 윈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초 카미야 히데키는 VGC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히길,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새소식)를 확정하는 곳은 플래티넘 게임즈가 아니며,

오히려 반대로 퍼블리셔(닌텐도)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SNS에서만 독설가 컨셉이고, 요코타로가 예전에 밝히길 평상시에는 상당히 점잖고 예의바르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