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붐으로 인해 많은 비디오 게임 개발사들은 경쟁에 앞서기 위해 세계적 빅테크 기업들과 협업할 파트너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본 게임 업체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사고 방식으로 인해 냉대받을 가능성이 크다.
쿠리하라 사토시 도카이 도쿄 연구소 선임 애널리스트
MS의 이번 행보는 빅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앞으로 경쟁력을 가질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경쟁의 시작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많은 자금이 있지만 컨텐츠가 부족하다.그래서 팬들과 인기있는 컨텐츠가 필요하다.
-MS의 움직임으로 업계의 재편이 촉진되지만 가장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를 많이 소유한 일본 회사들은 이 추세에 뒤쳐질 수도 있다.
-캡콤, 스퀘어 에닉스 홀딩스, 코나미 홀딩스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 개발사들은 내적 중심 경향이 있다.
쿠리하라 사토시 도카이 도쿄 연구소 선임 애널리스트
일본 회사들은 (해외 개발사나 빅테크 기업에 비해) 역사가 긴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과 쉽게 동화되기엔 자부심이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일본 게임 회사들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의문을 표한다.
-PS5와 같은 기기 개발과 함께 비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AAA 타이틀은 수백억 엔 이상의 비용이 들 수 있다.
쿠리하라 사토시 도카이 도쿄 연구소 선임 애널리스트
일본 게임 업체들도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메타버스,NFT 등 기술 트렌드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혼자 이런 비용을 부담하긴 어렵습니다
일본 게임 업체들은 세계적인 자본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그러한 점을 감안할 때 선택의 여지가 없어지기 전에 파트너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라쿠텐 증권 수석 애널리스트: 이마나카 야스오
해외에서 인수합병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흐름이 일본으로 넘어갈 가능성은 낮습니다
-미국 기업들에 비해 많은 일본 기업들은 전통적,보수적 사고로 인해 사업에 대한 자본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라쿠텐 증권 수석 애널리스트: 이마나카 야스오
그래서 일본 기업은 빅딜을 할 가능성이 낮으며 메타 유니버스 영역에서 경쟁을 따라잡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니는 게임 산업과 메타 버스에 있어선 MS에 뒤쳐질 수 있지만 음악,영화,애니메이션 등 메타버스에 사용될 수 있는 다른 강력한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이 라이브 쇼와 이벤트와 함께 메타버스의 핵심 콘텐츠가 될것이고 소니는 이 분야에 더 집중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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