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스트리트 파이터 6를 막아내고 No.1을 유지하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영국 박스 차트에서 4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스 판매량만 놓고 보면 영국 차트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젤다 게임이며, 1998년에 발매된 N64 버전의 '시간의 오카리나'를 추월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2017년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2006년의 트와일라잇 프린세스에 이은 기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닌텐도는 주말 동안 1,0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이미 전작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이어 역대 젤다 게임 중 두 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닌텐도의 데이터에는 디지털도 포함됩니다.
영국 차트에서 2위로 데뷔한 스트리트 파이트 6와의 경쟁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있습니다. 박스형 소매점에서의 레지던트 이블 게임의 인기와 비교할 때, 캡콤 게임의 물리적 성과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판매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박스 판매 실적만으로는 게임의 실제 성과를 알 수 없습니다.
박스 판매의 79%는 PS5에서, 13%는 Xbox에서, 8%는 PS4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디지털 버전이 출시되면 Xbox의 점유율은 조금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는 FIFA 23이 전주 대비 4%의 매출 하락으로 3위로 내려앉았고, 호그와트 레거시는 11%의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리고 마리오 카트 8: Deluxe도 5위로 한 계단 하락했지만, 매출은 10% 증가했습니다.
신작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콘솔 에디션이 32위로 차트에 단 한 개만 올랐습니다.
최근 출시작으로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5위권 밖으로 밀려나 6위(전주 대비 매출 7% 감소)에 머물렀고, 레고 2K 드라이브가 출시 3주차에 8%의 소폭 매출 감소로 17위에 올랐으며, 드물게도 스위치용 파밍 시뮬레이터 23이 출시 2주차에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판매량은 6% 증가했지만, 여전히 21위에서 25위로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반지의 제왕: 골룸은 40위권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차트에 슬그머니 진입한 게임은 에버케이드 게임입니다. 에버케이드 팀17 아미가 컬렉션 1이 40위로 데뷔했습니다.
PS5 : 79%
XSX+XSS = 13%
PS4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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