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크리에이터, 요시타카 타카미씨 별세

게임 크리에이터인 요시타카 타카미씨가 폐암으로 지난 7월 13일에 별세한 것이 9월 29일인 오늘에서야 밝혀졌다. 향년 55세.

고인은 대학 재학 중에 에닉스(현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 디자인 콘테스트에서의 준입상을 계기로 게임 업계에 들어가 게임 캐릭터나 패키지 디자인 등을 담당한다. 콘테스트에서의 준입상과 같은 시기에 전 동급생 아사다 히로유키의 소개로 오타니 켄이치의 어시스턴트도 맡고 있었다. 그래픽 디자인을 하면서 1999년 5월 유한회사 샐러맨더팩토리를 설립하고 이사 전무 겸 디자이너를 맡았다. 그 후 2006년 1월에 유한회사 스왈로우 테일즈의 디자이너가 되었다.

고인이 제작에 참여했던 게임들로는 메가드라이브판 [샤이닝 포스] 시리즈, [랜드 스토커], [샤이닝 소울] 시리즈 ,

슈퍼패미컴용 [레이디 스토커], PS1용 [아란드라] 등이 있다. 

https://twitter.com/f3PAg2NPxL7Rvtn/status/170754983957435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