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하위호환에 대한 불쾌하기 짝이 없는 소니의 태도

-소니가 퇴보하는 모습을 본 건 흥미로웠다. 소매 업체와 소비자들 간에 잘못된 소통으로 인해 엉망이 된 사전예약.

 혼란스러운 크로스 젠 지원, 그중 가장 끔찍한 것은 하위호환에 대한 정책이다.

-좋은 출발로 시작된 쇼케이스에서 플러스콜렉션이 공개됐고, "갓오브워,블러드본,페르소나5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플러스 구독자만 이용할 수 있다.

-소니는 왜 호환에 대한 정책을 간소화 시킬 수 없었을까?

 왜냐하면 복합적인 몇가지와 퍼블리셔들이 두가지 방법을 고수하려 하기 때문이다.

1.베스트 셀러 PS4 타이틀을 계속 팔고 싶은 이유이다.

 소니가 "라스트 오브 어스:파트2"와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무료 업그레이드에 대해 별 언급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2.XBOX를 의식한 어정쩡한 크로스젠 정책

-마일스 모랄레스, 포비든 웨스트 같은 타이틀은 업그레이드 된다. 근데 작동하는 방식이나 리마스터 버전과 차이는 뭔지 설명이 없다.

"라오어2" "고오쓰" PS4유저는 PS5에서 높은 프레임과 향상된 해상도로 플레이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소니가 1년 뒤에 또 돈을 내라며 "라스트 오브 오스:파트2 리마스터" "고스트 오브 쓰시마 리마스터"를 발표하면 어떻게 되는건가?

-퍼블리셔가 추가 수익을 얻을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라오어 리마스터 참고) 콘솔이 출시된지 

 2개월도 되지않아 팬들은 투명성 부족으로 뭐가 뭔지 모를 상황이기 때문이다.

-소니가 PS4 스파이더맨 유저가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보자. 루머가 퍼진 뒤에도 마찬가지다.

-소니가 조만간 MS와 경쟁가능한 하위호환이나 크로스 오버에 대한 해답을 바로 내놓을 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의 주도권을 확실히 할 시간은 아직 있다. 디스크로 하위호환되는 PS4 타이틀이나 PSNOW에서 

 누락된 블록버스터 PS4 타이틀이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

-최근의 PS4 타이틀에 대한 계획,앞으로 PS5 리마스터에 어떻게 접근할 계획인지 

 적어도 PS4 유저들에게 할인을 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말 할 필요가 있다.물론 시간은 아직 있지만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