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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3일차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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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25 02:13:36

https://battle.dog/c/2020ATLS1DAY3/bracket/1/1

 

ATL 3일차가 끝이 났는데요, 오늘은 위의 브라켓을 보시면 진짜 깜놀하실 것 같습니다. 초반부터 패자조로 현역 프로 선수들이 많이 내려간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하이, 체리베리망고, 울산, 무릎, 세인트, 꼬꼬마 이런 선수들이 다소 초반부터 패자조에서 출발하게 됐습니다.

 

최근 대회에서 폼을 보면 머일 선수가 진짜 페이스가 좋고, 정의아재 선수도 기량이 절정에 올라있습니다. 로우 최강자라 불리우는 망자 선수도 역시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구요. 프로 선수 중에서는 오늘 샤넬, 퓨마 선수가 마지막까지 그래도 분전해줬습니다.

 

진짜 대회는 예측이 불가한 것이 흔히 다운로드 라고 하죠. 상대의 습성을 파악해서 적응, 그에 맞는 대처로 잡아버리는 이런 것들이 단기전에서 바로 나오기는 어렵다보니 속된 말로 죽창 꽂히는 경우가 나옵니다. 그게 대회의 묘미기도 하고,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것을 보고 싶은 것이 또 팬들의 마음이지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exWIyqOQcfsA_0nW1uh463xFn4vCbGDKIFiIHDBC5g/edit#gid=1720362480

 

위의 표는 현재까지 선수들의 포인트입니다.(업로드 하는 시점에는 Day3가 집계 안됐는데요, 추후에는 3일째가 들어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로하이 선수가 없는게 저는 영 어색하네요. 그만큼 이번 ATL 빡셉니다. 

 

저 같은 사람도 엠페러 찍고 출전해보고 싶다 이런 마음만 갖는데 현실은 푸진따리... 찌그러져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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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6-26 00:20:17

철권씬은 정말 예측불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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