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은 이리되면 부담 엄청 클 것 같은데요

한 번 더 연기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이머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각 기기들마다 지원하게 하려는 그런 작업 때문이라고 하니 거의 막바지에 와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긴 한데 이렇게 연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면 도대체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재미있길래 이런 기대치는 높아지기 마련이고, 반대로 또 이렇게 연기 많이 했는데 재미없으면 보자 이런 시선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일단 공개된 정보로는 갓겜이 아니기 어려워보이는데 진짜 어떤 유머사이트에서 지금 사펑에 대해서 게이머들이 거는 기대들 (뭐였지 라오어2의 액션과 그래픽, 젤다의 상호작용, GTA의 자유도, 철권의 타격감 등등) 그런 것들이 너무 높아져있어서 뭔가 실 플레이에서 실망적인 부분이 많다면 역대급으로 물어뜯길 게임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네요.

저야 좀 천천히 한다는 마음으로 내년 초에나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조금 발매가 늦춰져도 큰 실망거리는 아닌데 플스5 딱 준비해두셨거나 PC업글 그에 맞춰서 해두셨던 분들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하실 수 있을 법 합니다.

12월 10일에 출시, 12월 11일에 한글패치 완료. 어찌보면 바로 나오고 몰입감 높여서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한 달만 더 기다려본단 마음으로 기다려야겠네요. 

그저 엑시엑 4차 배송이 기적적으로 빨라지기만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