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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100 돌파하며 느낀 점 및 작은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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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8:19:34

MR 70 정도부터 참 안오른다 싶었는데, 하나하나 퀘스트 클리어하면서 모든 퀘스트 클리어를 목표로 해보자 하면서 플레이하다보니 별 6개짜리 퀘스트만 처리하면 올 클리어 한 시점까지 왔습니다.

 

맹우 조사, 동행 퀘스트도 아직 전부 다 하진 않았고, 괴이화 퀘스트도 현재까지는 마지막 같은 별 4개는 이제 3개 정도 클리어 했는데 MR 100을 이제서야 넘어섰습니다.

 

가볍게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몬스터 평가들

마스터 랭크와서 만나는 애들은 데미지가 강력해서 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집니다. 셀레기오스, 에스피나스, 만만해보이는데 까다로운 쇼군기자미 같은 애들은 상대하면서 패턴에 익숙해져도 여전히 짜증나는 부분이 존재하고, 데미지도 강력해서 상대하기 어려웠습니다. 

 

기존 라이즈에서 있었던 몬스터들 중에서는 진오우거가 많이 강해진 모습, 까다롭게 변한 감이 있습니다. 조금 만만하게 덤볐다가 진오우거에게 은근히 여러번 죽어서 당황했고, 여전히 지금도 까다로운 몬스터로 보고 있습니다.

 

라이즈에서 최고 짜증나는 몬스터는 저는 멜-제나도, 원망 서린 마가이 마가도도 아닌 이소네미쿠니 아종, 오로미도로 아종이었습니다. 두 몬스터 모두 짜증나는 패턴에 막강한 공격을 갖춰서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로미도로 아종은 그나마 원래 개체보다는 앞발을 비롯해서 육질이 타격감 넘치는 연한 부분들이 많아 좋았으나 거길 때리기 위해서 포지션해야 하는 위치에서 마주하는 패턴들이 너무 까다로운 것들이 많아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소네미쿠니 아종도 기존 개체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까다롭게 변해있어서 전혀 다른 몬스터를 상대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에 비해서 위상이 조금 떨어진 듯하게 변한 몬스터는 저는 고샤하기, 바젤기우스 정도 들고 싶습니다. 라이즈에서는 제법 높은 랭크에 위치했었는데 고샤하기의 위엄이 조금 떨어진 것 같고, 바젤도 꼬짤이나 이런 것들이 잘되고 데미지가 잘 박히는 편이라 라이즈 때보단 수월했습니다.

 

고룡종 중에서는 크샬다오라가 좀 쉬워진 느낌이고, 테오, 오나즈치가 은근 까다롭게 변하면서 상대하기 어려웠습니다.

 

다시 한다면 어떤 순서로?(퀘스트 순서 TIP)

일전에 제가 글을 한 번 적었었는데, 괴이화가 좀 지루한 감이 있다고 평가를 했었습니다. 지금도 이 사실에 크게 변함은 없으나 그렇다는 이유로 이 괴이화 퀘스트들을 좀 등한시하고 멀리 했었습니다. 별3개까지만 깨두고 4개는 건들지 않았었죠. 만약에 다시 한다면 엔딩 본 이후에 일단 어떻게든 괴이화 퀘스트부터 다 클리어했을 듯 합니다. 최종장비들이 대부분 괴이화 퀘스트 소재들로 만드는 것이고, 특히나 최종단계 무기들인만큼 괴이화 퀘스트에서도 별4개짜리 퀘스트들에서 주는 소재들이 대부분 필수로 들어가서 최종 무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괴이화는 두고 계속 일반 마스터랭크 퀘스트, 맹우 조사, 동맹들을 먼저 했다보니 최종 단계 테크트리의 무기는 못만들고 플레이해서 조금 손해를 봤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보스 무기를 만들어서 그걸로 플레이하긴 했는데 빠르게 여러가지 속성에 맞춰서 무기를 써본다거나 할 수 있는 기회를 괴이화 퀘스트를 빠르게 처리하지 않아 MR 100이 될 때까지 사용해보지 못한 부분은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괴이화 퀘스트 빠르게 클리어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MR 퀘스트들 너무 어려워 어떻게 풀어날까요?

마스터 장비를 맞춰도 마스터 랭크의 몬스터들은 너무 강합니다. 여기에 괴이화 퀘스트 들어가면 데미지가 더 강력해져서 한 방 컷도 나오기 십상입니다. 조금 더 수월하게 플레이하려면 초반 5분 동안 인혼조를 모아서 HP와 스테미너, 공격력, 방어력을 올린 이후에 퀘스트에 뛰어들어보세요. 한 방 컷 나던 것을 2, 3방컷으로 버티게 해주니 훨씬 할 만 합니다. 저는 인혼조가 뭔지 모르고 라이즈 때 지나왔었는데, 유투브 같은데 보니까 저랑은 다르게 말도 안되게 다른 사람들은 HP가 높길래 저거 어떻게 하는거지 싶어서 찾아보니 인혼조가 그런 역할이었던 것을 라이즈 땐 모르고 선브레이크 와서야 알았습니다.

 

상남자처럼 바로 가서 싸워도 되긴 하지만 생존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께는 초반 5분의 투자가 게임의 양상을 달라지게 만드는 만큼 꼭 인혼조를 모아서 가보세요.

 

(아 인혼조라 HP를 풀 강화상태까지 올려도 발파루크 레이저 발사에는 즉사하니까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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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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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8:23:06

 인혼조를 좀 더 쉽게 모으려면 경단 중 새 부르기 경단 쓰면 인혼조 배율이 뻥튀기가 되어서 조금만 모으면 금방 모입니다. 참고하기 좋은 팁 같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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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8:26:23

인혼조 진짜 이걸 왜 이제야 알았는지 싶습니다. 어찌보면 그만큼 제가 인혼조 안모아도 될 만큼 라이즈가 쉬웠다는 것 같은데 선브레이크는 만만치가 않군요. 경단 저는 약한 놈 덤벼, 경단치료술, 방호술인가 그거 아니면 단기최면술 썼는데 새 부르기인가 그거 하나 넣어서 짜봐야겠네요. 

4
2022-07-20 18:29:29

전 깡충대꼬치로 새 부르기 술 - 방호술 - 의료술(대) 이리 조합해서 하니 어지간하면 죽진 않네요.

월드 시절 체력 3 달고 하는 느낌이라.

다만 역시 최면술을 쓰진 못 해서 딜이 감소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 느낌입니다.

WR
4
2022-07-20 18:31:17

확실히 게임을 좀 심도있게 하려면 하던 것만 하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효과들 살펴보고 써보고 하면서 여러가지 시도해봐야겠네요.

2022-07-25 23:48:10

 인혼조 안 먹고 하면 괴이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경단에 새부르기는 필수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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