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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한손검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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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21:03:32

태도와 대검에 이어 이번에는 원래도 3번째 무기로 쓰던 한손검을 플레이해봤습니다.

 

무기설명을 보는데 뭔가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칼공격과 방패공격 이렇게 나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세로베기와 가로베기로 나뉘어져있고, 방향키를 입력하고 눌렀을 때 방패공격이 되도록 변경이 된 듯 합니다.

 

초보자가 하기 괜찮은 무기로 한손검을 많이 이야기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기동성이 좋고, 딜 타임에 비는 시간 없이 일명 사과깎기라는 스킬로 끊임없이 다리 같은 곳들 돌면서 때려주고 빠져나오는 그런 공격이 가능했기 때문에 처음에 한손검을 잘 못다뤄도 사과깎기로 어느정도 재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이제 백스텝 캔슬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딜 타임이 왔을 때 저스트러쉬를 성공시키고 하면서 한손검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었는데요, 라이즈에서 제가 경험해 본 한손검의 느낌은 운영법이 달라져서 적응이 필요하다 였습니다.

 

기존에 대검이나 태도는 운영적으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요, 한손검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사과깎기 한 방향을 다 깎고, 방향전환을 해서 깎으려고 할 때 후딜이 길어지면서 쉴새없이 딜을 넣으면서 축적시킬 수 있었던 운영이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사과깎는 방식이 바뀐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니깐 한손검 특유의 갉아먹는 운영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들어가서 공격하거나 몬스터 움직임의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공격하는 그런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돌진베기 모션도 아이스본이 조금 우아(?)했다면 지금은 조금 호쾌하게 들어가서 찌르는 그런 방식으로 모션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에 저스트러쉬도 피니쉬가 바뀐 듯 합니다. 몇 번 제가 써봤는데 아이스본에서 되던 저스트러쉬 마지막에 찌르고 쾅 터지던 공격이 아니라 마지막 공격이 폴베쉬로 변경된 것 같았습니다. 폴베쉬 찌르기 공격은 단차도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어서 저스트러쉬에 이은 단차가 되는 것인가 싶고, 데미지와 기절치를 쌓으려면 방패 공격키를 누르면 아마도 피니쉬가 그렇게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기존 저스트러쉬가 손에 익어서 계속 칼로 마무리 하는 것을 해서 방패는 이제 다시 테스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정작 한손검으로는 클리어를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어려워요. 운영법이 바뀌고 하니깐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잘 감이 안옵니다.

 

기존 무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리즈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한손검처럼 조금 체감이 많이 되는 무기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이스본에서 뒤늦게 한손검 시작했었는데 너무 생각보다 재미있어가지고 라이즈에서는 한손검을 메인으로 한 번 가볼까 했는데 첫 플레이 소감으로는 조금 어려워져서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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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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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21:44:58

글쓰고 가서 한손검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마지막에 피니쉬를 용조종의 용비기로 끝냈는데 이것도 좀 신선하네요. 용조종이 생각보다 꿀 빠는 스킬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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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 22:01:17

아이스본때 한손검 안해봤는데 라이즈 한손검은 기대가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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