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테오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진짜 할게 너무 많아서 고민인 업데이트입니다.

일단 마을과 집회소의 퀘스트들을 우선적으로 다 마무리짓고 고룡 하나씩 오픈 하기 위해서 헌터랭크 업을 위한 무한토벌을 나섰습니다.

헌랭 40이 되면 테오 긴급퀘스트가 열리는데 이제 저도 얘를 잡고와서 뒤에는 뭐가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테오는 진짜 어렵네요. 태도로 안가고 활도 갔더니 데미지 살살 녹습니다. 근데 역시 재미있는 고룡 테오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제가 엄청 어려웠던 퀘스트는 테오도, 크샬도 아닌 주인 곰탱이였습니다.

일단 주인몬스터들 고룡이 아닌데도 포획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끝까지 싸워야 하는데 이 주인 곰탱이 파워 장난 아닙니다. 거의 그 고샤하기 생각이 날 정도로 강하네요. 얕보다가는 한 방 컷 날 수 있더군요.

이제 태도로 테오 좀 잡아보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백룡야행 쪽은 건들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밤에는 테오 한 두 번 더 잡고 백룡 한 번 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