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온지가 좀 나온 게임이다보니 PC로 나와도

새로운 게임처럼 달려들어서 하는 경우는 잘 없는 듯 합니다.

유투브나 이런 곳들에 이미 정보들이 많이 있는 그런 게임이 됐다보니 더 그런 듯 하네요. PC판까지 구매해서 하면서 느끼는 점이 게임은 역시 초반에 딱 나왔을 때 그때 달려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위치판 처음 나왔을 때 진짜 시간만 나면 게임하고 하면서 당시에는 헌터랭크도 없었는데 엄청 빡세게 하고 하다가 나중에 헌랭 업데이트 되고 했을 때 기존 플레이분을 전혀 랭크에 반영 안해줬는데도 순식간에 100 찍으면서 발파루크 나오는 날 거의 바로 만나보고 이랬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100까지 가는게 너무 버겁네요.

그리고 주인몹 이건 원래 이렇게 어려웠나요?

주인 리오레이아한테 꼬리 돌리기 한 방 맞으니 바로 죽어버리고 하던데 다른 주인애들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태도만 계속해서 그런지 질리는 것 같고 예전에는 태도도 하다가 대검도 만들고 활 만드느라 돌고 이러느라 시간을 많이 썼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성장해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하려니 참 집중도 안되고, 컨텐츠 부족한 것 같이 느껴지고 일일이 모든 퀘스트 깨면서 했던 지난 스위치판처럼 빠져들어서 하진 못하고 있네요.

이제 티가태도로 호석도 따로 많이 돌리지 않고 대충 납도술 2개짜리 달려있는거 하나 얻어서 그걸로 어떻게 버텨내고 있는데 활로 다시 전향해볼까 고민 슬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