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모든 방어구&무기 만들기 위해 토벌한 수

사안 파밍 정도에 따라 개인차는 좀 있겠습니다만, 저는 29마리로 모든 무기&방어구 생산을 마쳤습니다.

드래곤 세트를 입으면 실력이 향상 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서 방어구 버프에다가 자주 접하면서 패턴에 익숙해지고, 딜 넣는 찬스를 잘 잡아나가기 시작하니 나중에는 클리어 자체를 못하는 일은 한 번도 없이 1수레 남기고도 집중하면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밀라 못 잡은 분들은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없으실 것 같고, 근래에 복귀하셨거나 몬헌을 조금 늦게 시작하신 분들께 팁을 드리면, 특별임무 5수레가 장비가 갖춰져있지 않으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야옹 생명보험을 꼭 띄우셔서 한 번의 찬스를 더 가지도록 하시고, 불굴 스킬은 죽는게 어쩔 수 없다고 느껴질 정도인만큼 꼭 쓰세요.

그리고 특임을 클리어 하고 나면 무기보다 방어구부터 만드세요. 사안이 잘 안나오긴 하는데요, 사안이 들어가는 방어구는 투구와 갑빠에 각 1, 2개씩 들어가니깐 일단 드래곤 4세트를 맞추는데 집중하세요. 중갑각이나 이런게 초반엔 좀 부족한데 고양이 약탈의 칼 가져가면 도움이 됩니다. 간혹 사안도 가져다 주는데 그건 너무 극악의 확률이라 기대하긴 어렵지만 중갑각 같은 것들은 부족하지 않게 물어다줍니다.

방어구 맞추고 나면 이후에는 훨씬 수월합니다. 정비 극의를 띄워서 특수복장의 힘으로 생존률을 높이고, 공격 타이밍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고, 가호 극의 같은 것들로 한 방 컷 확률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멀티는 예능처럼 그냥 재미로 즐기실 것 아니면 클리어률은 출시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떨어지니 솔플에 익숙해지셔서 얼른 잡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바트리온을 48마리 잡았던데 밀라가 곧 따라 잡을 수 있겠네요. 이제 알바트리온 패턴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