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게 좋을까요?

무려 143분 만에 벨리오로스를 잡은 이후에 쉬고 있는 초짜 헌터입니다.

몬헌 월드를 많이 하지 않아가지고 장식주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스본으로 넘어왔더니 다른 공략 영상 같은데서 보는 그런 싸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벌써 아이스본 엔딩을 보신 분들도 많으셔서 하나 잡는데 너무 힘들다, 스토리 진행이 잘 안된다고 했더니 마스터템부터 맞추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던데, 이 말이 스토리 임무퀘스트에서 막히면 자유 퀘스트에서 마스터급 몬스터 계속 잡으면서 소재 모아서 템을 맞추고 다시 도전하라는 이야기 인거죠?

월드 때 열심히 안해뒀더니 속성별로 무기도 없고 그래가지고 대충 깡데미지 높은거 들고 꾸역꾸역 해나가고 있긴 합니다.

마스터급 오니깐 생산이나 강화에  돈도 많이 들고 이래서 파티로 도니깐 보수가 너무 적고 엄청 더디네요. 좀 길게 보고 가야하는 게임이긴 한데 엔딩 봤다 강화해서 어떻다 이러니 얼른 그런 수준에 도달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네요.

키린인가 걔도 아직 못만나봤는데 월드부터 아이스본까지 할 건 많고, 성장은 더디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태도 모션 새로 생긴 것들이 써는 맛은 줘서 그걸로는 만족합니다. 애초에 간파베기를 너무 못써서 그건 좀 너프됐음에도 체감도 안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