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상성은 아니구요.
오늘 혼자서 조사퀘나 몇 개 좀 해봐야지 하고 켜서 하는데, 역전 티가렉스, 역전 모멸넬기 이렇게 둘을 잡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제 체감상 훨씬 어렵게 클리어한 것은 역전 티가렉스였습니다.
이상하게 진짜 더 어렵고 강한 애들이 있는데 훨씬 급이 떨어지는 애들이 더 어렵게 느껴지고 그런게 많습니다.
저는 티가, 브라키, 우라간킨 이런 애들이 늘 좀 어렵게 느껴지네요.
제일 어렵다고 느끼는 애들은 역시 키린, 라잔, 이블조, 크샬 정도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어려운 몬스터도 있지만, 시리즈 별로 사람 마다 쉽다, 어렵다를 다르게 느끼는 몬스터들이 많았습니다. 유저분들의 플레이 성향이 다르고 몬스터들의 개성이 살아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몬스터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잘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