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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아본에 돌입하여 스피드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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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16:10:22

스피드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느리지만 플스 아본으로 본격 몬헌에 뛰어들어서 게임하면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많이 겼었습니다. 태도만 하는거 지루해서 활로 갈아타보려고 엄청 많은 시간 할애했는데 활은 속성별로 다뤄야하고, 무엇보다 장식주들이 활에 관련된 것 하나도 안나오고 해서 진도가 잘 안나갔습니다.

 

그러다 또 조금 잠잠하다가 바하 콜라보, 무페토-지바, 만복축제 이런 것들 겹치면서 복귀해서 태도랑 대검으로 좀 달리면서 마랭 192인가까지 진행을 했는데요, 무페토 끝나고 세팅들도 어느정도 끝나니 뭔가 공허한 마음이 들더군요. 집회소 누나들도 쌔끈한 옷 입고 있다가 꽁꽁싸매는 겨울옷 다시 입고있고 그리고 마침내 PC 아이스본 나왔는데요, 이거 할까 말까 고민 계속하다가 결국 피시판도 병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우선 프레임이 60이라서 진짜 부드러운 화면에 4명이서 몬스터 하나 잡으면서 온갖 임팩트가 파파팍! 터져도 렉이 걸리거나 하는 일이 없어 좋습니다. 플스4의 SSD보다 PC의 HDD임에도 로딩은 더 빠르고 그래서 일단 쾌적해서 좋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개고생하면서 한 번 걸어왔던 길이다보니 스토리는 수비대 복장, 무기로 이틀에 걸쳐 엔딩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힘들었던 상대들도 수레 한 번 안타고 클리어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푸케푸케 아종에서 수레 한 번 타고 나머지는 그래도 수월하게 넘어왔네요.

 

부동복장도 없어가지고 피신, 치유연기 이걸로 엔딩까지 봤는데 오늘 이제 급하게 부동복장 좀 얻고 그랬습니다.

 

류참룡 대검이 좋다그래가지고 이것부터 후딱 만들었는데 장인세팅 아니면 노답이네요.

일단 보관함에 쟁여두고, 광석소재 대검으로 하면서 나중에 저녁에는 이베르카나 좀 잡고 대검 새로 만들어야겠다 싶습니다.

 

태도는 멸절의 일도1 있으니깐 그거 그냥 뒀다가 마랭 100되고 모멸넬기 잡고나서 업글한 다음에 그걸로 무페토 나오기 전까지는 종결로 써볼까 싶네요.

 

이미 왔던 길와서 쉬웠던 것이지만 처음부터해도 점점 강해지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이베르카나 무기만들고, 얀가루루가 바지 만들기 위해서 인땅 입성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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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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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2 22:26:43

확실히 PC판이 쾌적하긴 해요. 특히 로딩이 넘사벽...

제 주변에도 기다렸다 달리는 친구들 좀 있는데 같이 할까 말까 고민되네요. 

2020-01-12 23:40:05

역시 사람이 레벨업하는 게임 몬헌!

2020-01-13 22:39:13

저도 30프레임에서 훨씬 쾌적한 60프레임에서 태도를 잡고 마스터 랭크 방어구 맞추고 진행하니 플스에서 진행했던것보다 훨씬 더 수월하네요. 인땅도 이미 이해를 했으니 조금 계획적으로 진행을 하면서, 플스에서 렉과 싸웠던 과거를 한구석에 넣어두고 피씨에서 주로 활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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