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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드디어 마침내 엔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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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00:25:34

 

 

진짜 힘들게 엔딩봤습니다. 

 

게임의 난이도 자체가 높다기 보다는 갖가지 미로들을 해결하고, 해답을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보스나 이런 애들 난이도들이야 다크소울, 블러드본, 세키로 생각해보십시오... 보스들은 정말 혜자인데, 미로들은 앞서 열거한 게임들에 크게 뒤쳐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이 고전게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와 진짜 이렇게까지 잘 생각해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는 추억보정에서 내릴 수 있는 평가로는 긍정적인 부분이 크나 요즘 시대의 게임으로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조금 단순하고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릴 때 슈퍼마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했다고 지금 그 슈퍼마리오 리마스터, 리메이크가 갓겜이 되긴 어렵고,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에 신선함을 크게 느끼고 빠져드는 것처럼 꿈꾸는 섬도 조금은 저에게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젤다 시리즈가 가격이 비싸서 이게 나름 가격 보정이 들어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제법 비싼 감이 있네요. 좀 더 저렴하게 나왔더라면 덜 부담스럽게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마린이 부르는 노래소리, 뭔가 지침을 줄 때 마다 날아오는 부엉이의 호호! 호호! 이 소리는 기억에 나네요. 부엉이 피규어는 있다면 하나 갖고 싶어집니다.

 

2회차 플레이는 딱히 막 땡기진 않습니다. 과거에 미니 게임보이로 친구가 하는걸 직접 해보진 못하고 의미도 모르고 구경만 했던 기억들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요즘 감성에 맞춰서 플레이 해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자나깨나 풀숲베기...

 

이것만 기억해도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아기자기 그래픽과 스토리 이런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고, 퍼즐이나 이런 것들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시면 살짝 귀찮음을 느끼실 수 있어서 감안하시고 플레이하시라는 말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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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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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01:24:15

옛날 겜 다시하면 그 때로 되돌아가는 기분인데 꿈꾸는 섬 하면서도 그랬어요.

거의 달라진 게 없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저는 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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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3:00:42

주문했으나 물량부족으로 대기타는 1인 입니다 후기 볼수록 넘 기대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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