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ID/PW 찾기 회원가입
용과 같이7 개발진에게 묻는다! 답변 & 당첨자 발표
 
5
  1509
2020-03-03 10:55:32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개발진에게 묻는다!
답변 & 당첨자 발표

지난 2월 중순에 진행한 이벤트,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 같이7) 개발진에게 묻는다!'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질의응답에는 세가 본사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요코야마 마사요시 치프 프로듀서,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가 참여했습니다.

 

< 요코야마 마사요시 치프 프로듀서 >

 

<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

 

※ 이하의 내용에서 요코야마 마사요시 치프 프로듀서를 요코야마 PD,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를 사카모토 PD로 표기했습니다.

※ 질문 내용은 회원분들이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옮기되, 띄어쓰기나 맞춤법 또는 문맥이 어색한 부분만 일부 수정했습니다. 또한 여러 개를 질문하신 경우 그 중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회원 ID : sivart님

Q. 초반 동료 획득 순서와 주요 이벤트, 전투 밸런스, 전직 시스템 등 게임 전반에서 일본 대표 RPG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순한 오마주가 아닌,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대한 리스펙트가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팬으로써 이러한 요소들은 상당히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앞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가 계속 RPG 장르를 유지할 경우, 이러한 [드래곤 퀘스트] 오마주 요소도 유지될까요?


요코야마 PD : [드래곤 퀘스트]와 관련된 것들은 이번 작품의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의 인물 설정에 따른 것입니다. 향후 시리즈에서 카스가 이치반이 주인공일 경우,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하는 설정은 이어갈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이번 작품처럼 전면에 내세울지는 모르겠습니다.


< [드래곤 퀘스트]와 관련된 대사, 장면 등이
자주 등장하는 [용과 같이7] >

 

회원 ID : 망고님

Q. 카스가 이치반에게 [드래곤 퀘스트]를 권하고 사준 사람은 누구이며, 이치반은 언제부터 [드래곤 퀘스트]를 접하게 된 것일까요?


요코야마 PD : 게임 내에서 명시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생후 바로 친인척이 없었던 카스가 이치반을 받아준 것은 풍속점 도원향의 매니저인 카스가 지로였죠. 그 사무실에 [드래곤 퀘스트]가 놓여 있었다는 설정입니다. 누군가 추천해 준 것도 아니고 어린 이치방이 학교에서 돌아온 후 시간을 때우기 위해 멋대로 플레이했던 것이죠. 당연히 가게의 누군가가 사다 놓은 것을 즐긴 것이기 때문에 최신작은 아니고요. 언제부터 시작했다라는 것도 특별히 없이, '어느샌가 하고 있었다'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회원 ID : 게임사랑해요님

Q. 많고 많은 헤어스타일 중 카스가 이치반의 헤어스타일을 ‘미용사의 실수로 만들어진 폭탄 머리’로 설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코야마 PD : '시대에 뒤떨어진 야쿠자가 멋대로 미용실에 뛰어들어가서 예전 스타일의 펀치 파마를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상으로 그런 머리가 됐습니다. 얘기하고 보니 머리 스타일이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간 것 같네요(웃음). 파마 형태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아프로에 좀 더 가까운 것부터, 웨이브가 더 강한 것까지 여러 가지로 검토했었습니다.


< 미용사의 실수로 만들어진
이치반의 독특한 헤어 스타일 >


회원 ID : 천린님

Q. 설정상 카스가 이치반의 전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키류나 마지마보다는 밑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니시키보다는 세려나요?

 

요코야마 PD : 은퇴한 격투가와 현역 격투가 중 어느 쪽이 강한지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한 질문인 것 같은데요. 저는 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회원 ID : Junkman님

Q.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의 경우 캐릭터가 완벽히 만들어지기 전에 성우 오디션을 열어서 여러 상황을 제시하고, 들어보면서 후보 세 명 중 '나카야 카츠히로'씨([용과 같이] 시리즈의 니시키야마 역으로 유명한)를 발탁했다는 나고시 감독님의 이야기를 인터넷 생방송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여러 캐릭터를 다듬어가는 과정에서 발탁된 성우의 이미지나 성향, 습관을 캐릭터에 접목시켰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로 '코우다 사에코'역의 '우에사카 스미레'씨의 경우 평소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같은 성우나 팬, 주변 사람들이 선물로 술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혹시 게임에서도 그 영향으로 사에코가 술에 잘 취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나요?)


요코야마 PD : 성우분의 개성을 캐릭터 설정에 반영한 적은 없습니다. 재미없는 대답이라 죄송합니다만, 반대의 패턴은 가끔 있었습니다. 캐릭터 설정에 맞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배우를 캐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도지마 다이고 역을 맡은 '토쿠시게 사토시'씨*가 그 예입니다.

 

* 토쿠시게 사토시 성우 : [용과 같이] 시리즈 설정상 동성회의 큰 형님인 카자마 신타로(와타리 테츠야 성우)와 같은 소속사에 있습니다. 게임 속 동성회의 큰형님 = 현실 소속사의 대선배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성우 오디션 관련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나카야 카즈히로 성우의 캐스팅 인터뷰

/ 출처 :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유튜브

 

 

회원 ID : 까만곰님

Q. 모든 것이 훌륭했지만, 성우분들의 연기가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어요. 특히나 니시키야마 아키라와 카스마 이치반을 연기하신 나카야 카즈히로 성우분이 같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는데도 놀라웠습니다. 익숙한데 전혀 달라서요. 그리고 한준기를 연기하신 나카무라 유이치 성우분, 선희를 연기하신 다케다 하나 성우분의 한국어 연기도 깜짝 놀랐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 너무도 훌륭했어요. (중략)

 

녹음 당시의 성우분들의 분위기와 성우분들이 제일 즐거웠던 것과 힘드셨던 것들이 뭐였는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제 질문은 그것입니다! 이것이 채택되지 않더라도,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 작도 꼭 플레이할겁니다!

 

요코야마 PD :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성 녹음에서 즐거웠거나 힘들었던 일들이라고 한다면, 녹음 분량이 너무 방대했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시나리오를 쓰는 것도, 성우와 배우분들의 연기 지도를 하는 것도, 음향 감독을 하는 것도 15년째 이어 온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할만한 감정이 없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회원 ID : 김보급님

Q. 파격적인 장르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대한 제작진의 넘치는 애정은 감히 시리즈 중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플레이 내내 피부에 와닿았습니다. 이러한 애정이 밑받침되어 이번 [용과 같이7]과 같은 좋은 게임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플스2 시절부터 오랫동안 이어진 시리즈인 만큼, 팬과 제작진에게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이토록 성공적인 결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사카모토 PD : 우선 [용과 같이] 시리즈가 갖고 있는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면 RPG로 장르가 바뀌더라도, [용과 같이]처럼 느껴지게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야기를 어떻게 체험하고, (유저분들을) 감동시킬 수 있느냐'입니다. 그 최적의 방법을 항상 생각하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회원 ID : JENNIE님

Q. [용과 같이] 시리즈가 7로 넘어오면서 주인공의 교체라든가 전투시스템의 변화, 그로 인한 기존 유저들의 반발 등등 개발하는 동안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또 그러한 부분이 발매 후에 유저들에게 어떤 반응으로 돌아왔는지, 반응에 대한 감상은 어떠셨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사카모토 PD :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장르가 바뀌어도 [용과 같이] 다움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감동하는 드라마, 웃을 수 있는 서브 퀘스트, 파고드는 재미가 있는 육성, 풍부한 미니 게임이라고 하는. '지금까지 쌓아 온 토양 위에 한층 더 높은 만족도를 전달한다'는 점을 의식하며 만들었습니다. 발매 후 유저분들의 반응에서도 역시 그런 부분들이 호평이었습니다.

 

< 장르가 바뀌었지만 시리즈의 특징,
[용과 같이] 다움을 잃지 않은 [용과 같이7] >


회원 ID : 키류카즈마님

Q. [용과 같이] 시리즈를 매번 할 때마다 서브 스토리에 웃긴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기저귀 차림으로 아기 흉내를 내는 야쿠자, 전설의 김치, 무난쵸 서브 스토리 같은 것들은 어디서 영향을 받고, 어떻게 생각해서 웃긴 서브 스토리가 만들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카모토 PD : 기본적으로는 어드벤처 파트 스탭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구상하고, 최종적으로 게임에 삽입할 것을 고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드벤처 파트 스탭의 역량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 전부 웃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 ID : 카스테라백작님

Q. 안녕하세요. [용과 같이]의 팬이자 7 엔딩까지 달린 유저입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라카와 마스미, 사와시로 죠의 문신에 대한 설정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코야마 PD : 둘 모두 문신은 없습니다. 참고로 [용과 같이 ONLINE]*의 '사와시로 죠'에게는 문신이 있습니다만, [용과 같이 7]의 세계관에서는 문신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 용과 같이 ONLINE :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 인물들이 대다수 등장합니다. [용과 같이7]의 캐릭터들도 등장하지만, 두 작품의 설정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원 ID : garuda23님

※ 이 질문은 게임 진행과 관련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 5장까지 플레이하신 분들 또는 스포일러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만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가려진 내용 펼치기


회원 ID : 용크리트님

※ 이 질문은 게임 진행과 관련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 10장까지 플레이하신 분들 또는 스포일러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만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가려진 내용 펼치기

 

회원 ID : 조천우님

※ 이 질문은 게임 진행과 관련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 11장까지 플레이하신 분들 또는 스포일러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가려진 내용 펼치기

 

회원 ID : 김마첸님

※ 이 질문은 게임 엔딩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스포일러이니 반드시 엔딩을 보신 분들만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가려진 내용 펼치기


회원 ID : spree님

Q. [용과 같이 극/극2/ 3 / 4 / 5 / 7] 그리고 [저지 아이즈]까지 훌륭한 작품들을 한글로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혹시 [용과 같이 유신 / OF THE END / 켄잔]의 한글화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는 이런 훌륭한 작품들을 한글로 만나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요코야마 PD : 지금 시점에서 자세한 것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 당첨자

  • [용과 같이7] 용어 티셔츠 6명
    • sivart님, Junkman님, 김보급님, JENNIE님, 조천우님, spree님


  • [용과 같이7] 패키지 1명 - garuda23님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패키지 1명 - 키류카즈마님

 

  • PSN 1만원권 7명 (2명 + 5명 추가 당첨)
    • 망고님, 게임사랑해요님, 천린님, 까만곰님, 카스테라백작님, 용크리트님, 김마첸님

 

※ 경품 관련 안내는 회원 가입 시 작성한 메일을 통해 전달드렸습니다.


  • 참가상 46명
    •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콘솔력 포인트 30 지급

 

※ 포인트는 향후 콘솔러에서 진행하는 다른 이벤트 참가에 쓰이며, 응모한 회원분들 전원에게 지급 완료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14
Comments
1
2020-03-03 11:02:52

 당첨 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전 이벤트 운이 없는듯 ㅜㅜ 

1
2020-03-03 11:06:53

와! 축하합니다. 부럽부럽~

1
2020-03-03 11:08:22

질문들에서 애정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당첨은 안됐지만 잘 봤습니당!

1
2020-03-03 11:10:03

 오.. 당첨된분들 축하요~

1
2020-03-03 11:17:35

엌! 당첨이라니!!!! 당첨이라니!!!!! 감사합니다!!!

1
2020-03-03 12:17:40

당첨이라니 감사합니다!! 답변은 살짝아쉽긴하지만요 ㅎㅎ.. 

사실 용과같이7보다는 마지마의 주인공 작품이 새로나올일이 없을지를 물어보고펐지만 용7질문이었다보니 ㅜㅜ... 그래도  만원 감사합니다!

1
2020-03-03 12:33:53

크 다들 축하드립니다!!

1
2020-03-03 14:29:21

헐 뭔 메일이 와있길래 뭔가 했더니 당첨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제 질문이 선택되다니 ~ 답변이 좀 짧아서 아쉽긴한데 그래도 좋네요 ㅎ 1만원권 요긴하게 잘쓰겠습니다 ~

1
2020-03-03 15:29:07

부럽부럽

1
2020-03-03 19:22:34

감사합니다 저지아이즈 당첨이네요 사실 티셔츠가 더 탐났지만 기쁘네요

1
2020-03-03 21:24:00

와.. 당첨됐네요! 근데 티셔츠.. 디자인이 입고다니기에는 엄청 용기가 필요할것 같던데.. 용과같이 애정으로 함 커버해보겠습니다 크흡..

2020-03-04 12:45:42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데... 문제는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면 곤란해지죠 ㅋㅋㅋㅋㅋ

1
2020-03-04 14:15:44

제 메세지가 세가 개발진에게 전달됐다니 너무 기쁩니다. 세가 파이팅!!! 

^_^

2020-03-04 14:23:05

외전들 해보고 싶었는데 늦게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