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R 엔딩보고 왔어요.

방금 엔딩보고 몇자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원작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다른것 보다 원작스토리, 주변 인물, 사소한 이벤트를 너무 잘 살려줘서 그점은 너무 감동입니다.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전투방식은 첨에 적응이 잘 안더라고요. 나중에는 숏컷을 사용해서 전투액션하는 것처럼 나름

적응했습니다. 전투시 조종하는 캐릭터 바꿀때 바로 어그로 끌리는 것은 좀 난감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토리는 잘진행되다가 마지막에 산으로 가는 느낌 ~

후반에 내용 설명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고~

후속편에서 잘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후반부 스토리 빼고는 그럭저럭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