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7R 초반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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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03 14:21:47
발매 당일 구매해놓고 이제서야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1챕터는 데모로 즐겼었고(그런데 본편 보스전에서 게임오버가 떴습니다. 
)
챕터2는 에어리스와의 만남이 Good이었습니다.
챕터3오니 조금 어렵네요. 
길 찾는 것도 아직 적응중이고
액션 전투에 익숙치 못하니 조금 진행하면 피로해져서
중단하게 됩니다.
화려한 스킬이고 뭐고 네모버튼만 두드리네요...
직장인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게임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데
메인 스토리 진행보다 비중이 적은 퀘스트가 많은 것도
몰입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챕터3에서 굉장히 많은 퀘스트가 뜨네요.
그래도 챕터3에서 티파를 플레이하는 것은 Good입니다.
티파 테마 BGM은 파판7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클라우드가 던지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은근히 웃기네요. 
얼른 콘솔러 공략 관련 글을 보고 전투에 익숙해져야겠습니다.
| 글쓰기 |
초반부에는 싸우기만으로도 순조롭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나 티파처럼 물리 어빌리티가 강한 캐릭터들은 숏컷 'L1 + □ 버튼'에 자주 쓰는 기술을 설정해두시면 편합니다. 싸우기(□ 버튼)을 연타하며 싸우다가, ATB 게이지가 채워지겠다 싶을 때 L1 버튼을 살짝 눌러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L1 + □ 버튼으로 입력되어 콤보로 연결됩니다. L1 + □ 버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시면, 나머지 △, O, X 버튼에도 어빌리티 또는 마법 등을 세팅해서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