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러에 건전지 조합..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듀얼쇼크 썼을 때 단점이 아직 패드는 충분히 쓸 만한데 나중에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게 확연하게 느껴져서 교체를 해야했을 때 조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PC용으로 엑박 패드에다가 충전팩이랑 다 사서 써봤는데요,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 마찬가지로 배터리 수명이 짧아져서 어느순간 유선 아니고는 안되는 수준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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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적었던 글인데 충전키트 2년 정도 쓰니깐 방전기미가 보이고 하더라구요. 듀숔은 체감상 이 정돈 아니었던 것 같긴 합니다.

최근에 에네루프 충전지 8개에 어제는 에네루프 프로 충전지도 샀는데 저는 갈아끼우면서 쓰는 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집에 건전지 필요할 때 충전지로 뗌빵할 수도 있고해서 어떻게든 무선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같습니다.

저는 플스 계열 패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배터리에 관해서는 엑박이 좋더라고요. 충전지 쓰면, 비용 문제도 덜하고, 버릴 일도 적으니까요. 듀얼 쇼크도 그렇고, 듀얼 센스도 그렇고, 내장 배터리 용량이 금방 소모되어서, 무선 컨트롤러를 유선 컨트롤러로 쓰고 있는 처지가 되더군요...

엑박 패드 차지킷이 오래가서 쓸만합니다.

이건 정말로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이유는 위 분들이 잘 써주신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충전식이면서 오래 가는 스위치 프로콘이 최고입니다

편리해서 내장형 선호합니다. 

가격면에서도 듀얼쇼크4 > 엑박패드 인데 엑박 차지킷 사면 가격이 엑박 패드가 훨씬 비싸지기도 하구요.

 저도 건전지보다 충전형을 선호합니다 뭐 따지자면 충전형도 충전시 들어가는 전기료가 비용으로 발생하기는 하겠지만 얼마가 나오는지 정확히 모르니까 보통 그 값은 계산 안하게 되고, 무엇보다 건전지를 따로 사야하는게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비용면으로나 시간면으로나~

배터리 총잔량 신경 쓸거없이 언제든지 갈아끼울수 있는 교환식이 좋습니다. 내장형인 듀숔3나 4나 햇수 좀 지나니 배터리 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내장배터리가 훨씬 낫다 봅니다.

그냥 내장배터리가 있는 패드 2개를 번갈아가며 쓰는게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