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철지난 다크소울3 이야기지만

1주차 완료하고 DLC로 한 번 넘어가보자 해서 아리안델 회화세계로 들어왔습니다.

1주차를 달려서 레벨도 높고 이벤트 같은걸 많이 건너 뛰어가지고 마법이나 이런 것들은 잘 없고, 무기도 다크 소드 10강, 롱소드 10강 정도 들고 든 근력캐릭터여서 어느정도 살아남겠지 했는데 DLC 필드 거의 지옥이네요.

길도 복잡하고, 몹도 엄청 나오고 그렇다고 그 몹들이 특별히 경험치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까마귀 몹들한테 은근 많이 죽었는데 이제 까마귀 거기 어디 성에 들어와서 화가 소녀인가 있는 방 화톳불은 켜두고 일단 마무리는 해뒀습니다. 필드가 이렇게 빡세다니 이것이 DLC인가 싶네요.

그러고보면 블러드본도 DLC에서 필드가 엄청 까다롭고 어려웠었는데 다크소울도 여전하군요.

계속 소울 모으지도 못하고 개미투자자 해야하는데 다 날려버려서 더이상 강화없이 가고 있는게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