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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어 다른 캐릭터 플레이 해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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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9:21:32

철가면(알펜)으로만 계속 플레이를 해왔는데요, 근접 싸움을 특별히 잘하는 것은 아니고 대충 기술 중에 날먹기술 하나 있길래 패턴 보고 들어가서 그거 한 두 방 때려주고 뒤로 빠져서는 멀리서 장풍 같은거 하나씩 날려서 스킬 게이지차면 가서 쓰고 이렇게만 해왔습니다.

 

스타일리쉬 콤보 이런건 잊은지 오래 오로지 한방충(?)의 모습으로 변모하다보니 전투도 조금 질리더군요.

 

한 번 컨트롤 미스로 다른 캐릭터를 잡아보게 됐는데 시온 이런 애들은 원거리여서 이때까지 해오던 것이랑 달랐습니다. 린웰도 마찬가지구요. 키사라는 써보려니까 근거리 캐릭터 중에서도 매커니즘이 탱커다보니 쓰던 것과 완전 달라져서 못하겠고 로우나 듀오할림은 일단은 보류해뒀습니다. 시온, 린웰로 조금씩 플레이 해보는데 처음으로 악세사리에 스킬 계승도 해보고 하면서 시온은 불 기술 데미지 15% X 3에 AG 인가 그거 조금 덜 깎이는거 달아주고, 린웰은 반대로 물 기술 15% X 3에 비슷한 옵션 끼워서 쓰고 있는데 방금 첫 날 오케이 그런 스타일 이러고 지나쳤던 멘티스를 레벨 41 올려서 겨우 잡았습니다.

 

중간에 계속 한 번씩 도전 했는데 못잡다가 결국 레벨이 깡패여서 레벨빨로 겨우겨우 비벼서 잡았습니다.

 

어떤 플레이 하나만 고집한다 보다 보스 특성에 맞춰서 근거리, 원거리 골라가며 플레이 하는게 좋은 듯 하네요. 그나마 지금 수영복 버프, 다른 캐릭터 흥미도로 챕터2도 첫 구역을 돌파했는데 레벨이 권장 레벨보다 낮긴 낮나봅니다.

 

DLC 샵에 보니깐 레벨도 팔던데 차라리 코스튬을 샀지 레벨은 좀 안사고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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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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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20:32:15

다른 캐릭터 플레이하는게 지루함을 달래주긴 하죠 ㅎㅎ

요번 테일즈는 만족스럽지만 레빌DLC는 호불호가 정말 크게 나누는거 같네요 

차라리 스킨 코스튬을 더 넣은게 어떨까 싶네요.

그런 점에서 이번 소아온 코스튬은 기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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