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고민되는군요
어제 갑자기 결제 문자가 띠링~ 오길래 보니깐 PSN+ 자동결제일이 됐는지 자동으로 갱신이 됐습니다.
제가 설정을 잘 체크하지 않아서 자동결제를 허락해둔 잘못이긴 하지만, 결제일이 다가오고 있을 때 한 급 위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
다름이 아니라 Stray인가 하는 그 고양이 나오는 게임을 해보고 싶은데 게임을 구매하는 값이나 어차피 PSN+에서 스페셜로 업글해서 내는 돈이나 금액으로는 거의 동일해보여서 그렇게 해볼까 하고 있었습니다. 엘든링 이후에 플스 안켠지가 좀 되기도 했고, PSN+도 생각해보면 거기서 주는 무료게임들 라이브러리에만 넣어두고는 잘 안했었는데 갱신하는 것도 뭔가 살짝 아깝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고민이 됐습니다.
유지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긴한데 그걸 잘 이용하고 있는가 스스로 고민도 해보고 되는데 이게 이미 결제가 된 것은 환불이 안되고 지금 취소하면 내년 결제일에 이제 더이상 자동 결제 안되는 것으로 처리더군요. 약관에 명시를 해둔 부분이라 이걸 취소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 여기서 추가금을 내고 고양이 게임 즐기면서 스페셜이 준비해둔 서비스들 좀 이용해볼까 이런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유지 혹은 업글하면서 누릴 수 있는 부분은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은 갓 오브 워4를 신작이 나오기 전에 플레이해보고 차기작을 해야할지 고민을 해볼 수 있고, 이번 달 무료 게임으로 풀린 것 같은데 이미 엑박에선 게임패스로 들어와 있긴 하지만 용과 같이7도 플레이 해볼 수가 있겠고, 업글하면 고양이 게임 구매하는 돈으로 1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누릴 수 있는데 지난 1년 간의 PSN+에서 제가 얼만큼 누렸는가 생각해보니깐 자동결제로 설정해둔 것 후회스럽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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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는 미묘한데 스페셜은 업글할만 해요. 고양이도 귀엽고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