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사용해보고 있는 엑시엑 주관적 후기입니다!

  원래는 내년에 나올것 같은 스위치 젤다에디션이나 파엠에디션 간보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아머드코어 신작 소식 보고 차세대 맛좀 보고 싶다는 갈망이 생겨서 당근에서 플스5를 알아보던 중,

플스5 중고가가 70만원에 육박하는 현실에 좌절하고 차선책으로 엑시엑 중고를 구매하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처음 손에 드는데 크기가 작아서 한번 놀라고, 보기보다 엄청 무거워서 두번 놀랐네요 진짜 꽉꽉 찬 느낌!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팬이 고무재질이라고 하던데, 진짜 팬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정숙합니다 크~

 반대로 컨트롤러는 쪼금 실망했습니다 예전에 듀얼센스 만져본 적이 있는데 그거랑 비교했을 때 너무 장난감같은 느낌이 좀 있고 잘 놓칠것 같이 불안합니다 그리고 트리거 윗버튼이 너무 딸깍딸깍해서 밤에 몰래 게임하기 어렵습니다

덧붙여 A버튼이 자꾸 인식이 안되어서 검색해보니 A버튼 씹힘이 고질적 문제라네요ㅎㅎ 꽉 누르면 인식되는데 약하게 누르면 인식이 안됩니다ㅠ 중고로 산거니까 그냥 감안하고 쓰는걸로..

  요즘 연말세일중이라서 급하게 산거니만큼, 바로 카카오페이 결제 연동 걸어두고 엘든링을 구매하였고, 포호4+포호5 모든 컨텐츠 번들또한 구매하여 현재 설치중입니다

실제 게임은 언제 즐길지 모르겠지만 얼마만에 해보는 만족스런 지름인지 모르겠네요

스위치로 게임하다가 엑시엑으로 하니 옛날 모니터로 돌리는데도 개안하는 기분!

연말에 스스로 주는 선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