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초보가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스린님 회원 가입 및 첫 글 작성 감사합니다. 설 연휴에 장대한 모험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디지털 버전은 1월 8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nintendo.co.kr/70070000007142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는 체험판도 배포 중이니 한 번 플레이해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체험판 다운로드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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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턴제 감성이라면 드퀘 11이 적절하고, 아예 레트로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택틱스 오우거도 괜찮습니다.

드퀘 11은 나름 최신 기종으로 나온 게임이라 레트로 감성을 완전 충족시키기는 좀 어려울 겁니다. 나름 보수적인 드퀘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것이 장점이라 이것저것 추가된 것들이 많거든요.

택틱스 오우거는 불편한 점을 좀 개선했다고는 하지만 근본 옛날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풍화설월은 파이어 엠블렘 좋아하시면 할 만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멀티엔딩에 그 중 하나는 그닥 좋은 기억이 없다보니. 물론 근본 틀이야 지키고 있으니 좋지만, 그래도 신작이란 느낌을 지우긴 어려울 겁니다.

아니면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레트로한 감성의 단순 턴제 jrpg는 페르소나 4 골든이 스위치로 이식되니 그걸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택틱스 오우거나 파엠은 srpg이라서. 

정리하자면, 필드 없는 jrpg는 드퀘 11, 페르소나 4 골든

필드 있는 srpg는 풍화설월, 택틱스 오우거인데,

레트로한 쪽이면 페르소나 4 골든이나 택틱스 오우거를,

최신작이라면 풍화설월, 드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겜 드퀘도 괜찮습니다.

플탐이 길어질 수 있지만 초보자들이나 JRPG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드퀘쪽 즐겁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스위치로 하면 더 편해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