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오파 일레븐이 제가 중3때 나온 게임인데 어느덧 18주년이라니 세월 빠르네요 ㄷㄷㄷ
옛날에 20년전 오락실 전성기때 서울에 많은 오락실에서 가동했던 시리즈인데 고딩이 되었을때 모모짱에서 일본판 주문해서 플스2로 재미있게 했고 오락실에서도 재미있게 했었는데 마가키 깨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 헤맸는데 그게 벌써 18주년이라니 대단한 게임이네요.
오락실 사람들이랑 대전도 해서 실력도 쌓은 게임인데 차세대기로 이식 해줬으면 하네요 ㅎㅎ
참고로 제 주력 엔트리는 케이,쿠라,쿄 였습니다(리더는 랜덤)
실시간 교대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지만, 빠른 템포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타이틀이었죠. 요즘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많은 시기인데, [네오웨이브]나 [일레븐]을 다시 즐길 수 있다면도 기쁠 것 같습니다. 당장은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를 출시하는 게 우선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