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 뒤늦게 해볼 듯 합니다

이거 콘솔로 나오자마자 구매했었는데 해보고 저는 이게 도대체 왜 갓겜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이거랑 비슷한 느낌을 데스 스트랜딩에서도 느껴서 그다지 안땡겼던 것 같은데 너무 사실적이다보니 오히려 저한테는 부담스럽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그런 부분이 컸던 듯 합니다.

pc판 나오고 하면서 다시 관심받던데 이미 dl판으로 오래전에 사뒀던 게임을 다시 시작 해볼까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멀티 요소들은 더 늘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 제가 가장 열심히 한 것이 멀티 캐릭터 커마였는데ㅋㅋㅋ 스토리 모드 다시 한 번 해볼까 싶네요.

dl판 사두고 안맞아서 안한 게임들이 한 두개가 아닌데 이건 그래도 엔딩까지는 봐야지 생각이 들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