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특집 기획 - 콘솔, 가까이 스며들다 #4 스피릿제로 인터뷰

4주년 특집 기획 - '콘솔, 가까이 스며들다'란?

KONSOLER 오픈 후 약 4년, 콘솔은 처음 홈페이지 문을 열었던 2017년보다 많은 분들에게 가까워졌습니다. 유튜브를 비롯해 방송, 스트리밍, e-스포츠 등 여러 소재에서 콘솔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넓은 연령대의 유저분들이 콘솔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과 그간의 동향에 대해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집 기획, 그 네 번째 인터뷰는 '스피릿제로'입니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 중이므로 인터뷰는 비대면 음성 통화로 진행했습니다.

※ 이하의 내용에서 스피릿제로 백인수 대표를 '싸울아비스', 강성훈 캐스터를 '머더케이'로 표기했습니다.

Q. 콘솔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각종 온라인 대회 등으로 접할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2021년, 콘솔은 사람들과 얼마나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싸울아비스 : 제 주변에는 이미 콘솔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크게 체감되는 건 없었습니다. 다만, PS5 판매 속도가 상당히 가파르다는 얘기를 들었고, 대전 격투 게임만 놓고 본다면 콘솔이 좀 더 접근하기 편한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머더케이 : 콘솔의 인지도가 급격하게 올라간 것은 코로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즐기는 '하나의 놀이'로써 수요가 오른 것 같고요. 그리고 국내 개발사들도 콘솔 게임을 만들고 있잖아요. 게임스컴에서 트레일러도 공개하고, 예전보다 좀 더 의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 게임스컴에서 화제를 모은 [도깨비] 트레일러

https://youtu.be/FaRbQHlegaM

 

Q. 작년 연말 차세대기 출시 후, 지금까지의 인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머더케이 :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PS5, XSX 출시 후 계속 저변을 늘려가고 있어서 앞으로 더 관심을 받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방송 중에도 차세대기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시청자분들이 계셔서, 앞으로 계속 관심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울아비스 : 저는 PS5용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로딩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어요. 그런데 'PS5 버전이 가장 좋냐'고 한다면, 그건 또 애매한 부분이 있거든요. 이번 패치로 조금 개선됐지만 여전히 PS5 버전의 입력 지연(인풋렉)이 가장 빠른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PS4용 게임들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좋지만, PS5로 나온 대전 격투 게임이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하나라는 것도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편으로 발매가 연기된 게임들도 있다 보니 아직 만족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 것 같습나다.

 

머더케이 : 다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콘솔들이 초기 타이틀 가뭄에 시달렸기 때문에 사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도 차세대기에 걸맞게 나왔고요.

 

전세대와 가장 많이 차이나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4K, 60 프레임을 지향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면 전 세대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싸울아비스님도 전 세대와 비슷한 환경에서 플레이했는데, 좀 더 갖춰진 곳에서 해본다면 '아, 이렇게 다르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 4K, 60 프레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차세대 게임들

https://youtu.be/55PRv_e00wc

https://youtu.be/EsIEnwMSjvU

 

Q. XBOX 게임 패스의 공격적인 행보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넷플릭스처럼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머더케이님은 실제로 장기간 사용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머더케이 : 제가 가입한지 이제 1년 정도 됐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XBOX가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했고, XBOX 시리즈 X 예약에 성공하면서 더 관심이 생겼죠. 그래서 바로 시작했는데 첫인상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어요.

그 당시는 약간 풍요 속의 빈곤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여기에서 내가 뭔가 딱 집어 가지고 할만한 것들이 있나라고 묻는다면 조금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기도 어려웠고요. 그런데 올해 들어서 게임 패스에 굉장히 많은 양질의 타이틀들이 업데이트 됐잖아요. 특히 베데스다 인수 후에 그쪽 게임도 다 들어갔고요. 또 10월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도 나오고, 11월에 [포르자 호라이즌 5], 12월 [헤일로 인피니트], '와 이거 구독 안할수가 없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 막강한 'XBOX 게임 패스' 하반기 라인업

https://youtu.be/8Y29eDYMumo

https://youtu.be/YY2GX_7wR7Y

https://youtu.be/4i86Ckj8xKk

 

그리고 최근에 [트웰브 미니츠]와 [휴먼카인드]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 패스가 이 정도 수준을 계속 유지해준다면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얼티밋 기준으로 한 달 16,500원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게임 1개를 구매하는 비용 대비 저렴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게임을 찍먹 해보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발매 첫 날부터 즐길 수 있었던 [트웰브 미니츠], [휴먼카인드]

https://youtu.be/FMA8KqOHvrw

https://youtu.be/ddoyUcpNQkA

 

 

싸울아비스 : 저는 엑스 박스 클라우드 베타를 좀 해봤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이제 클라우드까지 되니까 메리트가 점점 더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Q. 밸브에서 새로운 휴대용 콘솔, ‘스팀 덱*’도 발표됐는데요. 국내 유저분들에게 익숙한 PC 게임들을 휴대용 게임기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팀 덱 공식 홈페이지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야외 플레이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싸울아비스 : 처음 보고 '이거 스팀으로 오프라인 대회할 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일동 감탄).

KONSOLER : 정말 그렇겠네요. 스틱 호환성 체크도 쉬울테니까요.

싸울아비스 : 사실 PC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려면 어려운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스팀 덱으로 해결이 된다면 정말 좋기 때문에 바로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해외 예약이 정말 순식간에 끝나서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국내 발매를 기다리고 있고, 나오면 바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뿐만아니라 스팀으로 나온 모든 대전 격투 게임이 돌아간다는 거니까요.

* 참고로 스팀 덱의 국내 발매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과 유럽 외의 국가는 2022년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야외 플레이 사진

싸울아비스 :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계정이에요. 아마도 여러 대에 한 계정을 쓰지는 못할테니 계정이 많이 필요할 테니까요.

KONSOLER : 그 점은 확실히 풀기 어렵겠네요.

싸울아비스 : 그 부분만 제외하면 굉장히 흥미가 있습니다.

머더케이 : 해외 구매에 통달한 싸울아비스님이 구하지 못할 정도로 예약이 치열했다고 하더라고요(웃음). 저는 항상 새로운 기기에 관심이 많아요. 뭔가 실험적인 부분도 좋아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요. 그런 면에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방금 싸울아비스님 이야기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플레이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대회부터 떠올렸다니 놀랍네요. 국내 발매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저 역시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코로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e-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대회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대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는 좀 더 높아진 느낌인데요. 2020~21년 온라인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시면서 점차 달라지는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싸울아비스 : 일단 캡콤 프로투어 온라인이라던가 [철권] 온라인 챌린지 등이 열리면서 사람들의 관심도는 높아졌는데요. 되려 스폰서나 기업 입장에서는 안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프라인 토너먼트는 사람들이 실제로 모이는 거고, 미국이나 유럽 대회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행사장에 여러 부스들이 나와서 이벤트를 하거나 제품 홍보를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e-스포츠가 진행되는 것이 좋은 상황만은 아닌 거 같아요. 사람들의 관심도는 관심도는 높아졌지만, 마케팅이라던가 프로모션 같은 수익 활동에는 악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내년 캡콤컵이나 EVO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으로 할 예정이라고 미리 밝히기도 했고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게 참가 선수분들이나 시청자분들은 조금 더 편하지만, 내년부터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다양한 격투 게임들로 온라인 대회를 주최하는 스피릿제로

https://youtu.be/Z2l9763YN3A

 

머더케이 :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은 체감하고 있는데, 아쉬운 점이 더 많은 거죠. 이건 e-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분야들도 전반적으로 그럴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면 제한적인 부분이 많잖아요. 아무래도 입력 지연이 약간씩은 있을 수 밖에 없고, 선수들이 100% 컨디션을 발휘하기 어렵죠.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에 관객분들의 환호성이라든가 선수들의 승리 퍼포먼스도 볼 수가 없으니까요.

다행히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처럼 온라인 환경이 좋은 게임들이 나와서 국가대항전 같은 것도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접한 국가들끼리만 가능하다는 점이 아쉽지만요.

사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온라인에 비해 들어가는 비용이나 공이 훨씬 큽니다만,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고 관객분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국내, 해외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 오프라인 대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객분들의 환호성, 선수분들의 퍼포먼스

https://youtu.be/xHZ2WibrO4Q?t=125

Q. 다음은 이번 인터뷰의 핵심 질문일 것 같은데요. 올 하반기~내년 상반기 신작 격투 게임 중 어떤 타이틀을 주목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머더케이 :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의 경우 매주 공개되는 트레일러들을 보고 있습니다. 방송 시청자분들도 관심이 많으시고요. 두 게임 모두 제가 직접 파고들면서 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둘 다 해볼 생각이고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국어화와 함께 9월 30일 발매 예정인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

https://youtu.be/_TgvXeXV1Z8

 

▼ 주기적으로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https://youtu.be/--1hcT5o1VU

 

그리고 최근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라고 한국에서 만들고 있는 격투 게임 트레일러를 봤는데, SNK 게임에서 영감을 받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 게임도 인상 깊었습니다. 또 이건 대전 격투라고 우기면 우길 수도 있는 게임인데, [윈드 재머스 2]도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국내 개발사 '레어브리드'에서 개발 중인
[블레이드 스트라이크] 트레일러

https://youtu.be/pST13T6ezcY

 

▼ 1대1로 원반을 주고 받는
[윈드 재머스 2] 트레일러

https://youtu.be/LXEpvazE3xk

 

싸울아비스 : 저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는 나오면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멜티 블러드] 시리즈는 예전에 아케이드에서부터 보기는 했거든요. 그 당시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었고, 이번에 크게 바뀐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나오면 해보려고요.

되려 저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게임들에 관심이 많은데요. [스트리트 파이터 6]라든가 [철권 8]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 나올 새로운 넘버링 타이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오플에서 공개했던 [DNF 듀얼]도 있잖아요. 아직 추가 정보는 없지만 이런 작품들도 소식들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DNF 듀얼] 첫 공개 클립

https://www.twitch.tv/dnf_live/clip/InquisitiveDeadLeopardSoBayed

 

Q. 대전 격투 장르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겠지만, 온라인 대전 모드가 있는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더케이 :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고 있고, 만약 대회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한 번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대전 격투 장르만 즐긴 유저분들에게는 되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나루토] 시리즈나 3 대 3으로 싸우는 [건담 VS 건담] 시리즈를 하던 분들이 잘할 것 같습니다.

싸울아비스 : 원작 애니메이션 인기가 많았잖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VS 모드 캐릭터 트레일러

https://youtu.be/Mg4xl75v7tA

 

Q. 만약 발매가 확정된 신작 중 하나를 골라 발매 기념 대회를 열다면, 어떤 타이틀이 끌리시나요?

싸울아비스 : 발매 기념 대회는 어떤 게임이든지 할 용의가 있습니다. 유통사에서 연락만 주신다면요(웃음).

머더케이 : 아 이 멘트 좋네요.

싸울아비스 : 저희는 항상 열려있고, 컨택 포인트가 많으니 언제든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대회들을 깔끔하게 진행했기에 자신감도 있고요. 사실 게임이 나오면 보통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하잖아요. 그런데 대회 같은 걸 보면 상황을 해설해주고, 어떤 식으로 캐릭터를 운영하는지 알게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발매 기념 대회는 긍정적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참가 선수분들도 그렇고, 보시는 분들도 참고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머더케이 : 오늘 싸울아비스님 멘트가 좋네요(웃음).

Q. 이번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가 오랜만에 한국어 더빙으로 나왔는데 직접 플레이 해 본 소감이 어떠신지도 궁금합니다.

머더케이 : 저는 무조건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빙에 엄청 신경쓰신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대회를 할 때도 한국어 더빙으로 설정해서 하거든요. 캐스팅도 잘하셨다고 생각하고

성우분들도 캐릭터에 잘맞게 열연을 해주셔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새로운 캐릭터 트레일러가 나오면 보통 다음 날에 한국어 더빙 트레일러가 나오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발빠르게 대응하는 점도 좋습니다.

 

▼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추가 캐릭터
한국어 더빙 트레일러

https://youtu.be/jCmcUexzWio

https://youtu.be/lqDAOSTRRmw

싸울아비스 : 한국어 더빙으로 대회를 진행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보시는 분들도 듣기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머더케이: 개인적으로 메이의 '돌고래씨!'가 가장 좋았습니다. 

  

※ 본문에 쓰인 모든 영상의 출처는 각 개발사 또는 퍼블리셔의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입니다.

 

Q. 마지막으로 스피릿제로의 방송과 대회를 관심있게 봐주시는 유저분들, 시청자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머더케이 :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프라인이 어려운 와중에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해주시고,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얼른 상황이 나아져서 오프라인에서 여러분들을 뵙기를 기대하고 있곘습니다. 또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트위치 코리아와 후원 업체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싸울아비스 : 항상 방송과 대회를 관심있게 봐주시는 유저분들,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9월에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S-리그, 온라인 워리어 등 여러 대회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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