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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에 특화된 기기, PS VR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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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21:52:50


※ 이하의 내용에서는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PS VR2의 타겟 유저

  • VR 컨텐츠 중에서 '게임'을 가장 선호하는 사람
    • 참고로 VR 미디어 재생 기능은 아직 부족한 상황. 대다수의 VR 기기에 추가되어 있는 '유튜브 VR 앱'도 아직 미등록 상태이다. 일본의 'DMM TV' 앱이 빠르게 PS VR2에 대응했지만 국내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편이다.

     

    • 다른 VR 기기들을 써 본 경험이 있고, 시선 추적 기능과 함께 VR 게임들을 즐겨보고 싶은 사람


          PS VR 2 장단점 평가

          장점

          • PS VR에 비해 발전한 해상도
            • PS4에서 즐겼던 PS VR(이하 편의상 PS VR1으로 표기)과 비교한다면 눈에 띄는 발전. 메타 퀘스트 2(스탠드 얼론 상태)와 비교한다면 조금 나은 수준.
            • PS VR1 게임들을 플레이할 때 종종 느꼈던 자글거림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화면을 전환할 때나 시네마틱 모드(일반 PS5 게임을 스크린에 띄워서 플레이)로 플레이할 때 미세한 자글 거림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 시선을 기반으로 한 처리 방식
            • 시선이 닿는 위치만 깔끔하게 보여주고 나머지 영역은 퀄리티를 낮추는 포비디드 랜더링이 인상적. 이 기능 덕분에 22일 런칭한 대부분의 게임들이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다.
            • 아이트래킹(안구의 움직임을 파악해 반영하는 기술)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의 시선 조준 보정은 활 조준을 좀 더 쉽게 도와준다.
              • [레즈 인피니티]의 시선 락온 방식(옵션에서 변경 가능)은 [레즈]의 재미를 크게 끌어 올렸다. PS VR1과는 차원이 쾌적함 + 즐거움을 선사한다

           

          • 줄어든 멀미 증상
            • 멀미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높아진 해상도와 주사율 + 안정적인 프레임 덕분에 좀 더 완화된 느낌을 받았다
            • PS VR1의 경우 30~1시간 정도 연속으로 플레이하면 높은 피로도를 느꼈다. 반면 PS VR 2는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VR 멀미와 피로도는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단점

          • 가격, 그리고 현시점에서는 거의 게임만을 위한 VR 기기라는 것
            • PS5를 갖고 있더라도 이 가격대는 부담되다. 특히 달러 환율이 매우 높았을 때 책정된 금액이라서 해외에 비해 좀 더 비싸게 느껴진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 또 다른 VR 기기들은 게임 외에도 여러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어 값어치를 좀 더 높게 볼 수 있지만, 현 시점의 PS VR2는 '게임'에 특화되어 있다


          • 선 상태로 플레이할 때 신경쓰이는 부분들
            • 앉은 자세로 할 때는 부담이 없지만, 일어나서 공간을 돌아다니며 플레이할 때는 선이 신경쓰인다. 특히 메타 퀘스트 2로 무선 플레이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 또한 아이 박스(화면이 선명하게 보이는 영역)이 좁은 편이라서 움직임이 많을 때는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가 잦았다. 앉은 자세 플레이가 좀 더 안정적인 편
           
          • 모든 PS VR1 게임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아니다
            • PS VR2 발매에 맞춰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게임들이 있는 반면, PS VR1 초기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서머 레슨] 시리즈나 친근감있는 연기로 호평받은 [포커스 온 유] 등은 아직 업그레이드 소식이 없다


          가벼운 시작

          별도 전원 없이, 선을 꽂아 두고 PS5만 켜면 준비 완료. 이후에는 머리 장비(Head Mounted Display, 이하 HMD)의 전원을 켜면 OK. PS VR2의 시작은 가볍다. 한 번 켤 때마다 주변이 난장판이 됐던 PS VR1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PS VR2가 첫 VR 기기라고 해도 '이 정도면 간편하네'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 PS VR1에 비해 간편해진 PS VR2 >


          덕분에 VR 게임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 메타 퀘스트 2가 무선 VR의 시대를 연 시점에서 유선으로 나왔다는 점이 아쉽지만, 앉아서 플레이할 때는 선이 가벼워서 그닥 방해가 되지 않았다.


          다만, 선 상태로 구석 구석을 돌아보며 플레이할 때는 선이 밟히는 경우가 있어 신경쓰였다. 물론 유선이라서 HMD를 충전할 필요 없고, PS5와 안정적으로 연결된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공간감이 중요한 VR 환경에서 몸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소가 남아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밖에 없다.


          < 두 가지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지만,

          앉은 자세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 >


          또한 HMD를 머리에 꽉 조여둔 상태라도, 선 상태에서 주위를 둘러보거나 앉았다 일어났다 하다 보면 살짝식 흔들릴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마다 눈이 아이 박스(화면이 선명하게 보이는 영역)를 벗어나 HMD를 다시 고쳐잡는 일이 잦았다.

           

          VR 게임기, PS VR2

          보통 VR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게임만 보고 구매하는 경우는 적다. 다양한 영상 컨텐츠, 버추얼 전시나 콘서트, 커뮤니티 앱 등 VR로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기대한다. 하지만 PS VR2의 현재 인상은 오직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거의 PS5에 연결해서 쓰는 'VR 게임기' 같은 느낌이다.

           

           현시점의 PS VR2는 '게임'을 위해 존재한다

          https://youtu.be/SmgBc3UMUxM

           

          그렇다면 VR 게임을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체감적으로 가장 와닿는 것은 '안정적인 프레임'이었다. PS VR2 런칭의 메인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그란 투리스모 7],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모두 안정적인 60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었다.

           

          안정적인 퍼포먼스에 중요한 역할을 한 PS VR2의 핵심 기술은 '포비티드 랜더링'이다. 시야가 닿는 부분은 고품질로 보여주고, 그 외의 부분은 랜더링 수준을 낮추는 방식인데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린 셈이다.


           클릭(또는 터치) 시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정면을 보고 있을 때, 우측 사이드 미러
          (붉은 원 지점)의 
          랜더링 퀄리티는 떨어진다 >


          VR 게임은 플레이어의 주변 360도 공간을 실감나게 표현할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를 위해 높은 하드웨어 스펙이 필요하며, PC용 VR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고성능 PC가 사실상 필수다. 물론 PS VR2도 PS5가 필요하다는 전제 조건이 붙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다른 옵션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 오롯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 그것이 오직 게임에만 집중한 PS VR2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기기의 성능보다 중요한 것은 게임이다.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라 하더라도 재미없는 게임들만 나온다면 매력이 떨어지기 마련. 22일에 발매된 PS VR2의 주요 게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정리하며 리뷰를 마무리하겠다.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이하 콜 오브 더 마운틴)

          PS VR2 독점 게임이자 레퍼런스 타이틀의 사명을 갖고 있는 작품. 그래서 PS VR2 센스 컨트롤러(이하 센스 컨트롤러)의 기능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걷는 제스처(양 손을 걸을 때처럼 흔들기)를 취하면 앞으로 이동하게 한 점이 인상적. 눈으로 보이는 화면이 실제 걷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멀미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었다. 또한 [호라이즌] 시리즈 특유의 자연 경관과 거대 기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https://youtu.be/afYwcoNaN90


          그리고 센스 컨트롤러를 밀거나 당기는 액션이 많은데 손의 위치를 놓치는 경우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정확하게 유지했다. 이는 다른 PS VR2 게임들도 마찬가지, PS VR1의 무브 컨트롤러에 비해 크게 발전한 부분 중 하나이다. 또한 VR 게임 중 상호 작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의식한 것인지, 손 댈 수 있는 물건들을 이곳 저곳에 많이 배치했다. 다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자주 보던 상호 작용 오브젝트만 나온다는 점이 아쉬웠다. 만약 쓰러뜨린 기계들을 붙잡고 들어 볼 수 있다든가, 처치한 후에도 손으로 잡고 뜯을 수 있는 부위들이 더 많았다면 놀라웠을 것이다.


          그 외에도 암벽 등반이 컨텐츠의 대부분을 차지해 다른 맵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공간처럼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아이 트래킹(시선 추적)이 보조적인 장치로만 쓰인 것이 아쉬웠다. 레퍼런스 타이틀인 만큼 PS VR2의 기능들을 참신하게 활용해줬으면 했는데, 보여주기(연출과 그래픽)에 너무 치중했다는 인상이다.


          레즈 인피니트

          • 특이 사항 : PS VR1 버전을 보유한 경우, 유료 업그레이드 가능(10,800원)

           

          처음에는 유료 업그레이드라는 점이 아쉬웠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니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PS VR2를 잘 활용한 타이틀. 설정에서 락 온(적을 조준)하는 기능을 시선 추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아예 다른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즐거움이 커졌다. 우선 영상으로 시선 추적 락 온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확인해 보자.

           

          https://youtu.be/QheRWjBrA1g 


          아날로그 스틱으로 락 온할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 속도. 마치 아이언맨 슈트 안에서 미사일을 요격하듯, 순식간에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덕분에 게임 플레이 템포도 빨라졌고, 더욱 강하게 리듬을 탈 수 있게 됐다. PS VR2의 아이 트래킹 기능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준 게임이었다.

           

          만약 PS VR1으로 나왔던 [아이언맨 VR]이 이 플레이 방식을 벤치마킹한다면, 몰입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VR 모드

          • 특이 사항 : 게임 본편을 보유한 경우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바이오하자드 7]은 PS VR1의 킬링 타이틀 중 하나였다. 처음부터 VR을 염두에 두고 만든 전작에 비해 상호 작용 요소가 부족하지만, VR + 호러 어드벤처 특유의 매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초반에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사격장의 무기 튜토리얼. 양 손을 활용해 탄환을 장착하고, 직접 노리쇠를 당긴 후 사격하는 맛이 좋았다. 총을 쏠 때 느껴지는 센스 컨트롤러의 진동과 사운드도 일품.

           

          https://youtu.be/HDD-U7mw0io

           

          참고로 센스 컨트롤러에도 적응형 트리거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듀얼센스에 비해 장력이 살짝 약하다. 듀얼센스가 힘을 과시하는 느낌이었다면, 센스 컨트롤러는 스무스하게 눌리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센스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가 더 자연스럽다고 느꼈다.


          단점으로는 다른 게임에 비해 자막 초점이 엇나가는 경우가 잦은 느낌. 렌즈를 조절해도 두 갈래로 흩어지는 경우가 많아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란 투리스모 7 VR 모드

          • 특이 사항 : 게임 본편을 보유한 경우 무료 업데이트 가능


          [그란 투리스모 7]는 VR 게임의 장점 중 하나인 '공간감'을 매우 잘 살린 타이틀. 운전석에 앉아있는 느낌을 매우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사이드 미러와 백 미러, 중앙의 내비(맵을 보여준다), 계기판과 기어 등이 리얼해서 몰입감을 확 끌어올리는 느낌. 리뷰 중 패드로만 플레이했을 때도 놀라웠는데, 휠과 거치대가 더해지면 어느 정도의 일체감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그런 환경을 꼭 갖추고 다시 PS VR2를 써보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들었다.

           

          아쉬운 점은 이동이 빠르고, 많은 게임일수록 심화되는 멀미 현상. 마시는 멀미약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는 있지만, 다른 VR 게임들에 비해 피로도가 높은 편이었다.

           

          평점 - 8.0 (A-)

          PS VR2은 간편하고, PS VR1보다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포비티드 랜더링을 활용한 안정적인 프레임은 'VR 환경'에 더 깊게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직 게임만 바라보고 달리는 경주마가 직선 주로를 매우 안정적으로 내달리는 듯한 느낌이다. 특히 시선 추적의 경우, 슈팅 게임과의 조합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


          하지만 'PS VR2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타이틀 수는 아직 부족하고, PS VR1의 핵심 게임들을 그대로 가져오지 못했다. 게임에 집중한 만큼, 향후의 라인업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 다행히 [바이오하자드 RE:4] VR 모드 개발 소식이 빠르게 나왔지만, 런칭 시점을 놓고 봤을 때는 부족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작성자 : Qrdco

          12
          Comments
          4
          Updated at 2023-02-23 22:06:08

          저한테는 가격이 너무 부담 되네요ㅠㅠ

          4
          Updated at 2023-02-23 22:07:23

          오~ 자세한 리뷰 좋네요~! 포비티드 랜더링 이건 처음 들어봤는데, 신기하군요. 어떤지 궁금하긴하네요~

          2
          2023-02-23 22:53:35

          그란만 해보고 싶네요. 시연회라도 하면 좋을텐데....

          2
          2023-02-23 23:05:31

          오큘퀘 2 있어서 미묘하네요.

          4
          2023-02-23 23:21:09

          심레이싱에 심취한 유저에게 80만원대의 지출은 크다고 볼수만은 없을겁니다.
          이미 이전 세대의 VR들을 체험해 본 유저에 한해서 VR2를 구매하고 그란투리스모7을 실행하고 메뉴와 인터페이스에서의 변경점이 없음을 느끼고 실망하다 레이싱에 들어섰을때
          그 놀라움은 지출한 금액이 아쉽지 않게 해주죠.
          근데 딱 거기까지에요.
          우려한대로 왼쪽에서 끊임없이 걸리적거리는 선과 양쪽 귀에서 걸리적거리는 이어폰은 오큘러스 퀘스트2가 얼마나 편했는지 생각나게 해주죠.
          유저의 성향에 따라 유선은 큰 리스크로 작용할거에요.단순히 무게의 가벼움,약간 더 뛰어난 그래픽?으로 어필하기엔 더 보여줘야 할게 많아 보입니다.
          환율크리 터졌을때 책정된 가격으로 발매된 점과 여러모로 단점이 많다 느낍니다.
          그란7,바하8등 작심하고 만든 킬링타이틀이 몇개는 더 나와야 단점들을 상쇄할수 있을것 같네요.

          WR
          2
          Updated at 2023-02-23 23:40:43

          소감을 함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VR2가 어떤지 궁금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내일(24일) 새벽 6시에 State of Play 방송이 진행되는데, 5개의 VR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거기서 확실한 한 방이 터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감사합니다!

          3
          2023-02-24 00:06:58

          이제 킬러타이틀만 나오면 되는건가요

          3
          2023-02-24 00:20:50

          vr시장의 성장을 기원데스..

          3
          2023-02-24 00:34:22

          해상도는 아직도 약간 아쉽네요. 언제쯤 더 올라올 수 잇을런지

          3
          2023-02-24 15:18:23

          와 이건 또 신세계네요
          ㄷㄷㄷㄷ

          입맛을 일단 다셔봅니다 츄릅 ㅋㅋ

          2
          2023-02-26 13:47:52

           그란같은 스포츠 게임할땐 확실히 재밌을 거 같네요!

          2
          2023-03-12 03:07:07

          저도 모르게 정독하게 되는 리뷰 잘 봤습니다
          오큘퀘2유저인데 가격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네요..
          그래도 나중에 사긴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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