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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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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23:46:31


게임 소개

[고스트 오브 쓰시마](이하 고오쓰)는 [슬라이 쿠퍼], [인퍼머스]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서커 펀치'의 신작 타이틀이다. [인퍼머스] 시리즈의 흥행을 주도한 네이트 폭스 디렉터는 일본 사무라이 영화, 만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과거의 몽골군이 쓰시마 섬을 침략했던 사건을 배경으로 게임을 제작했다. 참고로 게임의 내용은 픽션이며, 실제 역사와는 무관하다.

 

개발진의 쓰시마 섬 현장 답사, 일본 검술 문화 체험, SIEJ(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저팬) 스튜디오의 서포트 등 개발 과정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본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인 만큼, 영어와 일본어 더빙을 함께 수록한 것이 특징이며 나카이 카즈야(애니메이션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 역), 오오츠카 아키오([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스네이크 역), 야마구치 캇페이(애니메이션 '이누야사'의 이누야사 역) 등 유명 성우들을 다수 섭외한 것도 이슈가 됐다.

 

※ 본 리뷰는 PS4 Pro를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의 타겟 유저

    1. 맵 곳곳을 돌아보며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2. 사무라이, 무사도, 설화 등 일본의 옛 문화를 배경으로 만든 픽션물을 좋아하는 사람


    장단점 평가

    장점

    • '탐험'과 '전투'에 집중한 오픈 월드. 쓰시마섬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설화나 사연들을 듣고, 플레이어의 손으로 결말을 짓는 것이 즐겁다.
    • 특성 배분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주인공을 성장시킬 수 있다. 메인과 서브 컨텐츠를 함께 즐긴다면 모든 기술을 다 가진 만능형 캐릭터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 예) 암살 특화 / 회피 후 카운터 특화 / 튕기기(패링) 특화 등
     
    • 1대1 전투는 적의 검술 스타일을 파악한 뒤, 맞받아치는 재미가 있다.
    • 일본 유명 성우들을 섭외해 게임과 잘 어울리는 일본어 음성. 영어와 일어 중 선호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좋다.


    단점

    • 탐험과 전투에 비해 흡입력이 부족한 스토리 라인. 특히 초반 메인 스토리가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집중도가 떨어진다.
    • 검술의 맛을 잘 살린 액션 게임들에 비해 '1 대 다 전투(주로 필드전)'의 흐름이 단조롭다. 이는 적들의 공격 패턴과 전술(AI)이 단순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 예) [귀무자] 시리즈, [인왕] 시리즈,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등
     
      • 몽골군 외에 마을 사람, 길 거리의 인물들과 상호 작용이 없다.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해도(칼을 꺼내거나, 공격하거나, 심지어 폭발을 일으켜도) 살짝 밀리는 모션만 취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 물론 오픈 월드 장르에서 NPC의 반응이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약탈과 습격이 자주 일어나는 전란의 시기, 게임에서도 그런 상황임을 언뜻언뜻 내비치고 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푸른 눈에 비친 쓰시마 섬, 그리고 일본 문화

          [고오쓰]는 '미국 개발사' 서커 펀치가 만든 '일본 배경의 게임'이다. 사무라이, 무사도, 일본 설화 등을 소재로 한 영화는 미국에서 몇 차례 시도한 케이스가 있지만, 게임의 경우 매우 드문 일. 덕분에 [고오쓰]는 과거의 쓰시마 섬을 어떤 식으로 표현했을지가 가장 궁금했는데, 결과물은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실제 쓰시마 섬을 답사하고, 그 위에 상상력을 덧입힌 [고오쓰]의 배경은 고상하고 우아하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려낸 필드,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는 섬의 분위기, 곳곳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주로 신사가 위치한 지점) 등 볼거리가 많고, 매력적인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리뷰에 쓰인 사진들은 클릭(또는 터치) 시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장 답사, 제작진의 상상력이
          더해진 쓰시마 섬은 아름다웠다 >


          < 말을 타고 달리며 쓰시마 섬
          곳곳을 감상하는 것만으도 즐거웠다 >

           

          또한 디렉터가 사무라이 영화, 만화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만큼, 시대극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무라이와 무사도, 군주와 사무라이의 관계, 상하 관계에 따른 존댓말과 '~공' 같은 호칭 등 그 당시의 시대상을 비추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엿보인다.

           

          이처럼 공들여 만든 배경과 설정들은 주인공의 상황, 성장 과정을 담는 그릇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단, 마을이나 성 안에서 칼을 꺼내들거나, 공격하거나, 심지어 폭발을 일으켜도 NPC들이 거의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 약탈과 습격이 잦은 전란의 시기이고, 그런 상황들에 대한 언급이 여러 곳에서 나오는데, 주인공이 진검을 들고 마구 설쳐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시작부터 넓게 펼친 탐험과 전투

          오픈 월드는 플레이 자유도가 높은 장르이다. 다만, 플레이어에게 어느 시점부터 선택권을 주느냐는 게임에 따라 다른데, [고오쓰]는 상당히 이른 시점부터 주고 있다. 1장에서부터 메인 퀘스트가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주요 인물들도 산발적으로 등장한다. 그 중 무엇을 먼저 시작해도 상관없고, 이동 중에는 몽골군 진지 습격, 여우굴 찾기, 필드 이벤트 등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 초반부터 산발적으로 컨텐츠가 열리고,
          아무거나 먼저 시작해도 상관없다 >
           
          이러한 구조 덕분에 플레이 환경은 자유롭지만, 메인 스토리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다만, [고오쓰]는 일자 진행으로 스토리를 쭉 따라가는 게임이라기 보다,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탐험하기를 바라는 게임이다. 숨겨진 장비, 전설적인 검술 스킬들은 메인 퀘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직접 찾아 나서야 한다.
           
          초반에는 가진 것이 별로 없기에 탐험 중 만나는 적과의 전투 과정이 단조롭게 느껴지지만, 기술을 하나 둘 배우며 캐릭터의 성장 방향을 고민할 때 쯤부터 재미의 폭이 크게 넓어진다. 암살 / 회피 / 튕기기(패링) / 도구 등 여러 루트가 마련되어 있고,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다.


          < 검술뿐만 아니라 전투를 돕는 특별한 기술,
          유용한 도구 등을 습득할 수 있다 >
           

          또한 칼과 칼이 맞부딪히는 1대1 전투에서는 적의 패턴을 파악하고, 회피나 튕기기(패링)으로 맞받아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자신만의 고유 유파 또는 기술을 갖고 있는 적과 싸우고, 그 기술을 습득해 몽골군을 쓸어버리는 맛은 [고오쓰]의 가장 짜릿한 부분이다.


          < 초~중반 가장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1대1 전투 >

           

          아쉬운 점은 [고오쓰]의 전투 비중은 '1대1'보다 '1대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 성장을 한 후부터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온 정체

          여러 컨텐츠를 펼쳐 보여주는 초반부, 기술과 장비를 찾아 나서며 주인공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중반부까지. [고오쓰]의 플레이 흐름은 재미와 긴장감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퍼머스] 시리즈로 쌓아 올린 서커 펀치의 오픈 월드 구성 능력, 새로운 적들을 단계적으로 배치하고, 이에 대응하는 기술들을 배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 초~중반까지는 성장하는 재미도 있고,
          적들과의 전투에서도 적절한 긴장감이 유지된다 >
           
          하지만 검술과 암살 중 어느 쪽을 먼저 성장시켰든 간에, 중반 이후부터 비슷한 전투 패턴이 반복됐다. 주인공의 기술, 암살 도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새로운 몽골군 병사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고, 적들의 행동 패턴(AI)도 단순해 점점 텐션이 떨어졌다.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여전히 즐겁지만, 가장 맛있어야 할 전투가 너무 술술 넘어가는 느낌. 혹시나 싶어 난이도를 높여봤지만 적들의 패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한편으로 몽골군의 진지가 대부분 평지에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감시대의 적들만 쓰러뜨리면 위협적인 상황이 거의 없는데다가, 주인공의 암살 수단은 점점 늘어나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고 만다. 가끔 특정 도구 또는 기술로 쓰러뜨려야 하는 보너스 미션이 붙지만, 말 그대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보너스라서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 메인 스토리는 점차 고조되어 가는데,
          전투의 긴장감은 되려 줄어들고 있었다 >
           
          긴장감을 유지하려면 주인공의 성장 속도에 맞는, 특색있는 적 또는 모든 수단을 쏟아 부어야 잡을 수 있는 막강한 보스 등이 필요했다고 본다. 하지만 [고오쓰]는 적의 숫자를 늘리는 다소 안일한 선택지를 택했고, 회피 / 튕기기 / 각종 도구들을 섭렵한 주인공에게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게임 속 주인공이 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진검 승부의 긴장감을 쭉 끌고가지 못했다 >

          적의 반응, 공격 패턴이 단순하다 보니 주인공이 취할 수 있는 행동도 몇 가지로 한정되고 있다. 다만, 서커 펀치는 그간 3인칭 슈팅 기반의 오픈 월드 게임을 주로 만들어왔고, 이번 [고오쓰]는 그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밸런스 면에서 미숙한 점을 드러냈지만, 직접 일본에 가서 검술을 배우고 사무라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끔 만든 자세, 고유 기술들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라고 본다.

          < 특히 전설 설화를 배경으로 한
          기술들은 개성있고, 쓰는 맛도 좋다 >
           
          이러한 검술 액션에 대한 평가는 유저분들의 플레이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런 전투에 특화된 일본 개발사들의 게임([귀무자] 시리즈, [인왕] 시리즈, [세키로: 섀도우즈 다이 트와이스] 등)을 즐겼다면, 서커 펀치의 첫 도전이 더 아쉽게 느껴질 것이다. 반면, 이번 [고오쓰]가 자신의 첫 검술 액션 게임이라면, 비교 대상이나 선입견이 없기에 만족할 수도 있다. 부족한 점은 있지만, 진검 승부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만족스러운 부가 기능들

          [고오쓰]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을 여러 개 두고 있다. 먼저 PS4 Pro 한정으로 해상도 / 프레임 중 원하는 것을 우선 시 할 수 있는데,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싶을 때는 해상도를, 전투에 집중하고 싶을 때는 퍼포먼스를 선택하는 등 원할 때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 HDR 기능을 켰을 때 구름 사이로 뻗어져 나오는 빛이나 쓰시마 섬의 자연을 보다 뚜렷한 색감으로 볼 수 있었다.


          < HDR 활성화 시 [고오쓰]의 자연 환경,

          날씨 변화 등을 더욱 생동감있게 볼 수 있다 >


          또한 영어와 일본어 음성을 함께 수록했고, (저장 과정을 거치기는 하지만) 게임 중간에도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변경할 수 있다. 한국어 자막은 영어를 기반으로 번역했지만 배경이 일본이고, 각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는 유명 성우들을 섭외했기에 일어 음성을 좀 더 추천하고 싶다.

           

          특히 주인공을 연기한 나카이 카즈야 성우(애니메이션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 역), 시무라 공을 연기한 오오츠카 아키오 성우([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스네이크 역), 타카를 연기한 야마구치 캇페이 성우(애니메이션 '이누야사'의 이누야사 역)의 목소리 연기가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다.


          < 주, 조연을 맡은 남성 성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


          또 색상을 전부 흑백으로 바꾸고, 마치 구식 상영기로 영상을 재생하는 것처럼 독특한 필터 효과를 덧댄 구로사와 모드가 있다. 옛날 시대극, 흑백 영화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에게 이 모드는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질 것이다.


          항목별 점수 및 핵심 포인트 정리

          • 보는 맛 - 9.0
            • 쓰시마 섬을 답사한 후, 현실에 상상력을 더해 만든 천혜의 자연 환경. 살짝 과장되어 더 멋스러운 날씨 & 시간대 묘사, HDR 기능으로 더욱 생동감있는 색감. PS4 Pro의 경우 선호도에 따라 해상도 <-> 프레임 우선을 바꿀 수 있는 옵션
           
            • 듣는 맛 - 9.0
              • 고요한 배경 속에 청명하게 들리는 환경 사운드.
              • 일어 성우 섭외에 공들인 만큼, 주요 배역들의 목소리 연기가 돋보인다.
             
              • 하는 맛 - 8.0
                • 탐험과 전투 중심으로 만든 오픈 월드는 안정적. 다만, 성장하는 주인공의 경쟁 상대가 되어주지 못하는 몽골군(적 AI)이 아쉽다.
                • 다른 검술 액션 게임의 경험이 있다면, 검술 액션이 좀 더 아쉽게 느껴질 것. 반면 [고오쓰]가 첫 검술 액션 게임이라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 한글 맛 - 8.5
                  • 영어 음성을 베이스로 했기에, 일어 음성 + 한글 자막으로 플레이할 경우 음성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대사들이 있다. 다만, 전체적인 뉘앙스는 잘 살리고 있다.


                평점 - 8.0 (A-)

                푸른 눈의 개발진이 호기롭게 도전한 사무라이 시대극. 무대는 잘 세웠지만, 한 순간 긴장감을 놓쳐버린 것이 아쉽다.

                작성자 : Qrdco

                17
                Comments
                2020-07-14 23:53:48

                와우~ 그래픽이 너무 이쁜데요.. 풍경이 장난 아니군요..

                2020-07-14 23:55:18

                리뷰 잘 봤습니다! 

                전투 쪽을 기대했는데 어째 강점이 기대와는 반대로 나와버린 모양이네요

                WR
                2020-07-14 23:55:33

                이번 [고스트 오브 쓰시마] 리뷰부터 항목별(보는 맛, 듣는 맛 등) 서술이 아니라, 플레이 흐름에 따라 리뷰하는 식으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각 항목에 대한 포인트는 끝 문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리뷰를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차차 다듬어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7-14 23:56:00

                서브스토리는 어떻게하나요 찾기 쉬운편인가여 운영자님

                WR
                2020-07-15 00:01:49

                서브 퀘스트들은 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바람의 궤적을 따라가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른 이동의 로딩 속도가 빠른 편이라 맵 곳곳에 배치된 서브 퀘스트들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2020-07-15 00:05:55

                그 모닥불이나 동물들 따라가야한다 나와있지 않았나여 스테이 오브 플레이때는

                WR
                2020-07-15 00:10:04

                여우나 새를 따라가서 발견하는 장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 번 방문한 장소의 퀘스트들은 맵에 다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맵에서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람의 궤적을 따라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15 00:11:22

                서브퀘 보여준다니 정보 감사드려요

                2020-07-15 09:14:47

                퀘스트 발생 장소도 표시된다는 거군요 

                2020-07-14 23:59:57

                리뷰 잘 봤습니당~

                2020-07-15 00:00:46

                후반부 전투가 조금 걱정이긴해도 1대1 전투 기대됩니다

                2020-07-15 01:57:50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흡입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ㅠㅠ

                2020-07-15 04:38:32

                다 비슷한 리뷰가 막판 스토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던데 이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라오어2 같은 쓰레기 스토리에 비하면 양반이겠지...ㅋㅋㅋ

                Updated at 2020-07-15 12:37:19

                프레임 우선 모드시 갓오브워 처럼 30프레임 이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가요 아님 단순히 고정 30으로 유지가 되는건가요? 

                WR
                1
                2020-07-15 13:37:56

                안녕하세요 수달달27님 퍼포먼스 모드 시 30 프레임 고정으로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아쉽게도 30 프레임 이상으로 늘어나는 방식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7-15 14:27:06

                오픈 월드 뛰당기는 걸 더 좋아해서

                잼있을 거 같아요.

                2020-07-31 11:06:35

                 한번 해보고싶네요. 하고싶당~~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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