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4 블러드 리뷰

백 4 블러드

• 플렛폼 : PC
• 언어 : 한국어 대응 

'레프트 4 데드' 와 다른 "몰입감"의 게임

이 게임은 레프트4데드의 후속작이지만 게임성은 거의 다르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레포데와 다르게 이 게임은 협력플레이를 극도로 요구해나갑니다. 마치 이볼브가 생각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특히 덱을 짬으로써 파티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서로 맞춰가면서 짤 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이 부분은 레포데에 없는 요소이지만 덱을 짜는 재미가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추구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친구랑 코옵을 한다면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들의 출연으로 긴장감을 더 추구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보스를 압박해나가거나 디펜스를 추구합니다. 

개인적인 행동은 파티의 몰살이 오기에 협력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백 4 블러드를 추천합니다.

 퀵플레이로 다양한 사람들과 플리에가 가능합니다.

 오염카드로 추가보상을 얻거나 다양한 위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덱을 짜서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무기들의 등급이 새겨 다양한 파밍이 가능합니다

레포데와 똑같이 다양한 좀비들이 나옵니다.

아쉬운 AI와 애매한 파티플레이

정작 중요한 AI와 파티 플레이는 놓쳤다고 봅니다. AI와 함께 플레이할때 그 답답한 구석이 많이 보여집니다.

특히 건물 구석에서 좀비들을 막을려고 할때 AI는 오지않을 때가 많고 거기다 맨 앞에서 좀비한테 맞으면서 쓸데없이 몸빵을 합니다. 철망이나 트랩을 설치해도 정말 무의미해질 떄가 많아집니다.

난이도가 쉬울 때는 문제가 없지만 난이도가 베테랑으로 가는 순간 AI랑 함께 하는 순간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덱을 짜는 것은 참 재밌지만 정작 파티플레이가 무슨 덱을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공방플레이라면 서로 답답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동료의 덱을 확인 못해서 직접적으로 전달하는게 아쉽긴 합니다.

AI 혼자 따로 놀거나 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파티가 붕괴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