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리본 소감+감회

SRPG팬, 레트로 고전게임 좋아하는 저같은 30~40대 분들, 출시에 반가우셨을 겁니다. 

저도 발매당일 스위치 버젼으로 샀는데 예약구매는 아니었던지라 특전 엽서세트는 못받았네요ㅠ_ㅠ  

SFC 택틱스 오우거를 즐겨본 적은 없었던터라 이건 새로운 게임, 무조건 필구였습니다! 

저는 특이하게 이렇게 진행해 왔으며, 제 소감+감회는 거의 장점에 치우쳐 있네요 

 

PS1 Final Fantasy Tactics로 입문 (클리어) => GBA 택틱스 오우거 (클리어) 

=> GBA FFTA (진행중) =>  Switch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진행중)

=> Switch 택틱스 오우거 리본 (드디어 시작)

 

장점 : 게임 자체가 주는 흡입력과 스토리, 아름다운 BGM, 귀여운 도트 캐릭터들, 긴 플레이타임,

        육성과 노가다의 재미 ㄷㄷ, 자막 한글화와 음성, 도전의식 불러일으키는 레벨

단점 : 현대의 게임에 익숙해진 나머지 레벨조정이 없는점, 스틱 대신 십자키로 조작 등.

 

아직 초반이라 천천히 즐겨보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즐겜 하시고 추억 공유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