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접시 아이템도 나오는데, 이 아이템들은 순수하게 돈으로 환금하기 위한 아이템이다. 어느 정도 접시가 모였다면 벤텐야(전당포)에 가서 팔자. 그리고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맵이나 던전에서 '스태미난 라이트'를 1~2개 정도 얻을 수 있는데, 전당포에서 5,000엔에 팔 수 있다. 초반에는 꽤 큰 금액이므로 팔아서 자금에 보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참고로 중~후반에는 더 좋은 효과의 회복 아이템들이 나와므로 크게 쓸 일이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고용 지원 센터 아래쪽(남쪽)에 위치한
벤텐야(전당포)에서 아이템들을 팔 수 있다 >

< 전당포에서 5,000엔 정도에 팔 수 있는 스태미난 라이트 >

중반부 (메인 스토리 5장 이후)

이치반 제과 경영 (미니 게임)

5장에서 에리를 만난 후 이치반 제과 경영 미니 게임으로 큰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 운영에 필요한 최소 게이지에 미달되면 안된다는 점이다. 좋은 능력치를 가진 인재들을 배치하더라도, 미달된 게이지가 있을 경우 영업 이익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무턱대고 건물 레벨을 높이기 보다는, 인재들의 게이지를 넘어서지 않는 수준으로 맞춰서 높이는 것이 좋다.

< 상품, 서비스, 지명도 중 하나라도
기준점을 충족하지 못하면
영업 이익율이 크게 줄어든다 >

또한 100위권을 돌파한 후부터는 경영 자금을 전부 쓰기 보다는 약 10~15% 정도는 여유 자금으로 남겨두고 운영하는 것이 좋다. 중간에 투자 건이 들어오거나, 광고 제안이 왔을 때 돈이 없어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특히 광고 제안은 영업 이익을 거의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기회이므로 들어올 때마다 진행하는 것이 좋다.

< 경영 자금을 어느 정도 남겨둬야
투자나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

또 50위권 이상 즈음부터 인재 관리가 중요해지는데,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계속 영업을 돌리면 반감을 갖고 퇴사하는 경우도 있다. 유능한 인재가 퇴사하면 운영이 어려워지므로 '케어' 메뉴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 시키자. 초~중반에는 전체 컨디션 회복 비용이 부담스러우니 그때그때 낮아진 직원만 케어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아직 승진 단계가 남아있는 직원일 경우, 승진으로 한번에 컨디션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직원을 얻은 뒤 영업을 3~4번 정도 돌리고 1단계 승진해주는 식으로 운영하면 케어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승진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직원의
의욕을 끌어 올릴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주주 총회에서는 대화창에 WEAK 표시가 뜨는 상성 캐릭터로 방어를 깨뜨린 후 설득력이 높은 캐릭터로 공격하자. 주주총회에 4명의 인재를 데려갈 때 3명은 각각의 속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배치하고, 나머지 1명을 발언 비용이 낮으면서 설득력이 높은 인재로 채우는 것이 좋다.

< 주주들의 발언을 공격할 때는
인재의 아이콘으로 상성이 결정된다 >

< 인재를 선택했을 때 WEAK 표시가 뜨면
한 번에 가드를 무너뜨릴 수 있다. 이후에는
발언력이 높은 캐릭터로 공격하자 >

카지노 (포커, 블랙잭)

인간력 세련미 Lv.4 이상을 달성한 후 차이나타운의 화장실 앞 남자에게 말을 걸면 카지노에 진입할 수 있다. 세련미 레벨은 자격증 학원의 시험을 활용하자.

< 세련미를 Lv.4까지 높인 후, 차이나타운 좌측의 공원 근처,
공중 화장실 앞으로 가자. 그곳에서 말풍선이 표시된 남자에게
말을 걸면 카지노에 진입할 수 있다 >

카지노에서는 돈을 칩으로 바꿔서 포커, 블랙잭에 참여할 수 있는데 포커의 AI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훨씬 안정적으로 돈을 불릴 수 있다. 수중에 있는 돈을 어느 정도 칩으로 바꾼 후에 저장하고, 계속 레이즈(배팅을 높이는 선택)하면서 게임을 진행하자. 원페어(같은 숫자를 가진 카드가 자신의 손에 1장, 깔린 패에 1장) 정도만 되면 끝까지 밀어 붙여도 이길 수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