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장르…새로운장르…거부만 할것은 아닌것 같네요..

전 많이 게임 장르를 가리지는 않았습니다..스포츠게임도 했고 액션도 했고 알피지도 했고 리듬게임도 했고..시뮬레이션..등등..근데 제가 안하는 장르가 하나있으니..그것은 잠입게임입니다..스플렌트셀? 도 초반해보고..아 이건 못하겟다 였었거든요. 

근데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먹어가고..했던장르에 대한 지겨움도 생기고..오히려 좋아했던 장르들이 싫어지게 되는경우도 있구요..ㅎㅎ 여튼..쌓여만 가는 타이틀 늘어만가는 레트로게임기..현세대게임기 이것저것 하다보니 불감증 와서.. 결심을했죠…하나만 일단 엔딩보자고..

그렇게 시작하게된게임 위쳐3구요..대단한 명성에 비해선..스토리는 좋았으나 게임성은..그냥그랬습니다.. 그리고 요즘하고있는 절대 하지않았던 새로운 장르 잠입액션게임..메탈기어솔리드5 팬텀폐인
초반만해복 역시 안맞아 햇다가..게임시스템 적응하고 몇번 도전하다보니..어느샌가 겜에 빠져버렸습니다..

메기솔을 하게된 동기는 섹시캐릭터 콰이어트..반해버려서ㅡ.,ㅡ ㅋㅋ
여튼. 지금은 저에게 인생게임이 되어있네요..미션16까지 완료된상태고..
하루에 메인하나 서브 한두개 씩 진행하고있구요..장시간 걸릴테지만..
메기솔에 대한 세계관과 게임성을 알고보니..잠입액션도 잼있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엔딩을 보게되면..한동안..다른게임 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참에 구작 메기솔도 해볼까합니다..메기솔3와 2는 쟁겨 놨고
메기솔4는 예전에 무료플려서 받아놨고.ㅎㅎ

여튼 제가 하려던 얘기는..싫어하는 장르가 새로운 장르에대해서 꺼려하지마시고
도전해보세요..새로운 재미와 색다른 재미가..또 게임을 하게만드는 동기부여가 되니까요!!
혹시나 안해보셨다면 메탈기어솔리드5 팬텀폐인..초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