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날에 국전에서 새로운 아이를 업어 왔습니다.

지난주 금욜날 오전 일찍 국전 가서 갤럭시탭 S9 울트라 512GB 제품을 사왔습니다.

IT 기기 매장에다 구해달라고 부탁해서 147만원에 주고 샀고 1테라 SD카드 익스트림으로 샀는데,1테라 SD카드는 갑자기 초기불량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 택배로 보냈네요ㅠㅠ

아니 1테라 SD카드를 직원께서 갤럭시탭 S9 울트라 잠시 주면 넣어준다고 하길래 넣는거 봤는데 홀로그램 스티커 안붙여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네요-_-;;

1테라 SD카드 13만원 주고 산거라 버리면 13만원 날라갈 것 같아서 제가 홀로그램 스티커 붙이고 종이에다가 증상원인과 제 성명,집주소 쓰고 우체국 택배로 보냈긴 한데 과연 잘 될려는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삼성 512기가 SD카드로 1주일 정도 버티다가 1테라로 영상들 옮길지 싶습니다.

일단 3일 써본 결과는 저장공간이 512기가라 매우 넉넉했습니다.

현존 최강 태블릿 PC 답게 화질도 아주 좋았고 화면도 매우 컸습니다.

그리고 콘솔게임과 일본 게이머들과 소통을 위해 일본어 공부 앱도 몇 개 깔았네요 ㅎ

터치패드가 제 스마트폰인 갤럭시 S23 울트라랑 비슷해서 타자 치기가 매우 편했고 지금 태블릿 PC 구매를 원하시는분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아이패드의 상위호환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태블릿이랑 SD카드,악세사리 까지 합쳐서 160만원 이상 들었네요.

이제 당분간은 그만 질러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정역 근처 CU편의점에 에너지바 좀 살 겸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저희집 근처 CU편의점 처음 가봤는데 저희 동네에 플스 기프트카드가 있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만원권과 3만원권 5만원권이 있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뭐 DL 받을꺼 있으면 여기서 기프트카드를 살 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