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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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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13:26:35

게임 소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이하 GBVS)는 사이 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관,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든 대전 격투 게임 신작이다. 이 장르에 특화된 개발사 '아크시스템웍스'와 협력 개발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e스포츠 전개에 주력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전 격투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단한 커맨드를 기본으로 표시하고, 모바일 버전에서 쓰는 쿨 다운*을 적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많이 담긴 것이 특징. 또한 대전과는 별개로 즐길 수 있는 RPG 모드를 수록했다.

 

* 쿨 다운 : MMORPG나 모바일 RPG 게임에서 자주 쓰는 시스템으로 특정 스킬을 사용한 뒤 다시 쓰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쓸 수 있다. 대체로 쿨 타임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지만, [GBVS] 내에서는 쿨 다운으로 표기하고 있다.

 

※ 본 리뷰는 PS4 Pro를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의 타겟 유저

  1. 대전 격투 장르에 새롭게 입문해보고 싶은 사람
  2. 모바일 버전 또는 소설, 애니메이션 등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
  3. 친구 또는 지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격투 게임을 찾는 사람


장단점 평가

장점

  • 대전 격투 장르에 쿨 타임을 삽입, 색다른 공방 요소가 추가됐다
  • 미려한 일러스트의 느낌을 3D로 구현한 캐릭터, 배경 그래픽
  • 택틱스 모드는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역할로 파고들만한 요소, 시스템, 대처법 등을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 RPG 모드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관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엔딩 후에도 더 즐길 거리가 있다


단점

  • RPG 모드에서 보스전을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는 반복성이 강하다. 잔 로딩 때문에 템포가 중간중간 끊기는 것도 아쉬운 점
  • 캐릭터 숫자가 적어서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도 있지만, 타 격투 게임들에서 한번쯤 본 듯한 기술들을 [GBVS] 캐릭터 컨셉에 맞춰 차용한 느낌이 든다. 신작인 만큼 [GBVS]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나 패턴이 좀 더 필요했다고 본다. 다만, 이 단점은 [GBVS]로 처음 대전 격투 장르에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보는 맛 (그래픽)

[GBVS]의 보는 맛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원작 캐릭터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랑블루 판타지] 모바일 버전에서는 작은 SD 캐릭터로 보여주고 있는 반면, [GBVS]에서는 미나바 히데오 일러스트레이터가 창작한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들을 미려한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


 리뷰에 쓰인 모든 이미지는 클릭 시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표정, 역동적인 모션들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 >


또한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필살기 연출, RPG 모드에서의 대화 이벤트, 컷 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대화 이벤트의 디테일을 칭찬하고 싶은데, 상황에 따라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움직임이 달라져 주인공 일행의 모험을 더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었다.


< 상황에 따라 표정, 서 있는 자세 등이 바뀌어
대사 이벤트를 보는 재미가 있다 >


한편 대전 격투 게임으로써 가장 중요한 기술들의 자연스러움, 공격 범위를 알려주는 이펙트, 공격을 맞췄을 때와 가드했을 때의 차이 등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이는 개발진이 초보자도 접근할 수 있는 심플한 공방을 추구한 결과라고 보는데, 그 목표에 부합하는 적정선을 잘 지키고 있다고 본다.


< 화려한 이펙트가 오가는 와중에도

히트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고 >

 

< 공격하는 방향의 이펙트는 간결하게,
캐릭터의 모션은 돋보이게 표현해
보는 맛이 확 살아난다 
>


< 승부가 났을 때 카메라를 당겨서
얼굴 표정을 보여주는 연출도 재미있었다 
>


한편 해상도 및 프레임은 PS4 Pro 기준 체커 보드 기반 4K, 60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아크시스템웍스 특유의 제작 기법* 덕분에 기본기 및 필살기의 모션이 역동적인 것도 대전 격투로써 큰 장점. RPG 모드의 컷 씬은 대전할 때보다 프레임을 줄여서 쓰고 있지만, 같은 엔진을 썼던 [길티기어 이그저드 Rev 2], [드래곤볼 파이터즈] 보다 부드럽다. 덕분에 RPG 모드 중간 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 풍의 연출들은 만족도가 높았다.


* 특유의 제작 기법 : 아크시스템웍스에서 3D 캐릭터의 움직임을 2D 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쓰는 기법. 기본기나 필살기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작업자가 무기나 몸체의 길이, 동작의 프레임을 일부 스킵해서 게임에 적용한다. 보통 이런 방식은 캐릭터의 움직임에만 적용하고 나머지는 엔진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도록 두지만, 아크시스템웍스는 입고 있는 옷의 움직임이나 순간 순간의 명암(그림자)까지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참고로 리뷰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컨텐츠를 확인하기 위해, PS4 Pro와 일반 PS4의 비교는 어려웠다. 다만, 이전까지 아크시스템웍스가 만든 타이틀들이 일반 PS4에서도 60 프레임을 원활히 유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작품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듣는 맛 (사운드)

기존에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한 게임들은 대부분 BGM도 자체 제작한 것과 달리, 이번 [GBVS]의 BGM은 사이 게임즈에서 도맡아 진행했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유명한 곡을 차용한 곡도 있고, [GBVS]를 위해 새로 작곡한 곡들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게임과 잘 어울리는 느낌. 대전 격투에서 판타지 풍의 곡들이 쓰인 적이 드물어서 이색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 캐릭터들의 설정, 배경과 어울리는
판타지 풍 BGM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


특히 인상적인 것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BGM을 주로 맡았던 우에마츠 노부오 작곡가의 곡이 담겨있다는 것. [그랑블루 판타지] 모바일에서 작곡한 메인 테마곡 외에 [GBVS]를 위해 만든 오리지널 곡도 들어볼 수 있어 더욱 반가웠다. 또한 사이 게임즈 작곡가진이 작업한 각 캐릭터들의 테마 곡들은 장르가 다양하고, 대전 분위기와 잘 어울려 듣는 즐거움이 있었다.


< RPG 모드에서는 미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서정적인 BGM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


또한 RPG 모드에서는 모든 이벤트 대사가 음성과 함께 나오고, 어떤 캐릭터로 보스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전용 대사도 들을 수 있다. 이는 대전 모드의 등장 씬과 승리 씬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랑블루 판타지]를 모바일 버전으로 먼저 접하고, 이미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팬분들에게는 큰 장점일 것이라고 본다.


< RPG 모드의 모든 대화 이벤트를
성우들의 음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대전 중의 효과음들은 공격과 방어 연출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타격음과 가드음이 구분이 잘 되고, 오의와 같은 강력한 기술을 쓸 때는 강렬한 소리로 쾌감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효과음 활용이 앞서 보는 맛에서 언급한 공격, 방어 상황을 잘 보여주는 그래픽에 더해져 대전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하는 맛 (게임성)

[GBVS]는 오랜만에 등장한 새로운 대전 격투 타이틀이다. e스포츠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대전 격투 장르가 부각됐고, 큰 규모의 상금과 TV 중계 등으로 활기를 되찾았지만 여전히 입문하기 어려운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GBVS]는 그러한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해 여러 시스템과 컨텐츠들을 담았고, 대체적으로 좋은 선택을 했다고 본다.

 

공격자에게는 옵션을, 수비자에게는 기회를 준 '쿨 다운'

대전 격투 게임에서 상대를 압박할 때 공격자는 최대한 자신이 유리한 기술을 꺼내 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게이지를 소모하는 대신 크게 유리해지는 공격을 연달아 써도 별다른 리스크 없이 계속 상대를 압박할 수 있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수비자가 구석을 벗어나거나 반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의 격투 게임들이 대부분 가져가는 구조였다.

 

반면 [GBVS]에서는 '어빌리티+'라고 정의한 강화 기술을 쓰면 쿨 다운 상태가 되고, 한동안 그 기술을 쓸 수 없다. 기술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8~9초 동안은 하나의 기술이 봉인되는 것이나 마찬가지. 플러스를 연계해서 콤보를 넣을 경우 한동안은 기본기 위주로 버텨야 한다.


< 강화 기술을 쓰고 난 후부터
색다른 심리전이 시작된다 
>


수비자 입장에서는 상대의 강화 기술을 얻어 맞은 후에 되려 반격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다. 예를 들어 적의 기술 중 무적 효과를 가진 것이 빠졌다면, 쿨 다운이 끝나기 전까지는 좀 더 공격적으로 들이댈 수 있는 셈. 이처럼 쿨 다운이 공격자와 수비자에게 서로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이 시간을 어떤 식으로 운용하느냐가 색다른 재미 요소로 쓰이고 있다.


대전 격투처럼 사람간의 경쟁이 중요한 게임, 특히나 그것이 신작이라면 더더욱 익숙한 사람과 처음하는 사람이 똑같이 출발선에 설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 넣으면 공방을 망치는 사족이 될 수 있지만, [GBVS]의 쿨 다운은 대전 격투 장르와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모바일 버전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익숙한 요소를 선택한 점도 칭찬할만한 부분이다.


쓰는 것은 쉽게, 타이밍은 어렵게

[GBVS]가 초심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선택한 또 하나의 방법은 대부분의 기술을 버튼으로 꺼내게 만드는 것이다. 공격, 기본기 콤보, 가드, 회피, 기술까지. 일반적인 대전 격투 게임에서 숙련도가 필요했던 부분들을 과감히 들어냈다.

 

< 아크시스템웍스는 꾸준히 간단한
조작 방식을 연구해왔고, [GBVS]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


기본기와 기술을 꺼내 쓰는 것은 단순한 대신, 공격을 내미는 타이밍, 거리 싸움, 가드 후의 상황, 잡기, 중~하단 이지선다 등의 심리적인 요소들은 어려운 부분으로 남겨뒀다. 또한 구석에서의 콤보 루트는 꽤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능숙한 유저도 자신만의 콤보나 셋업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간단 입력과 테크니컬 입력의 차이가 조금 과하게 느껴지는 기술들도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기술은 쿨 다운 시간만 늘어나지만, 일부는 '쿨 다운 시간 증가 + 대미지 감소' 식으로 이중으로 단점을 갖고 있다. 간단 입력은 쿨 다운이 길다는 페널티를 감수하고 쓰는 것이기에 공격력은 동일하게 맞춰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동기부여의 역할을 맡은 RPG 모드

[GBVS]의 RPG 모드는 심플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좌, 우로 맵을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들을 쓰러뜨리는 것이 기본이며, 보스의 체력을 깎기 위해서는 약간의 상황 판단만 해주면 된다. 간단히 말해 크게 고민할 것 없이 스토리와 대화 이벤트를 즐기면서 쭉 진행할 수 있는 모드다.

 

< 일반 퀘스트 보다 특이한 공격 패턴을
가진 거대 보스와의 대결이 재미있었다 
>


진행 방식이 단순하기에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레 반복 학습이 이뤄지고, 컨트롤도 점점 익숙해지기 마련. '이 정도면 한 번 대전을 해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것이 RPG 모드의 역할처럼 느껴졌다. 또한 새로운 등장 인물에 주목하게 만드는 컷 씬, 함께 모험하는 그랑 일행의 대사 이벤트를 통해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관과 인물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주고 있다.


< [그랑블루 판타지]가 처음인 사람도
어느 정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다 >


다만, RPG 모드의 흐름, 게임 진행 템포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퀘스트 시작과 끝의 로딩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진행 과정 중에도 맵 이동을 할 때마다 로딩이 있어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 또한 퀘스트 메뉴 안에서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 빠져나갈 때도 로딩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잔 로딩들이 없었다면 RPG 모드의 매력이 더 살아났을 것이라고 본다.


캐릭터 11명으로 쌓아 올린 토대

마지막으로 대전 격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구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매력적인 캐릭터의 외형, 각기 다른 기본기와 무기의 특징을 살린 기술 등 기본 공방은 탄탄하게 짜여져 있다.

 

다만, 앞서 언급한 쿨 다운이 [GBVS]의 신선한 요소로 작동하고 있는 것과 달리, 캐릭터들의 기술들은 안전한 선택지를 고른 느낌이다. 이 장르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II]에 빗대어 예를 들자면 파동권과 승룡권, 그리고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 돌진 기술 등을 가진 캐릭터가 많고, 이를 이용한 심리전 위주로 공방이 이뤄진다.


< 복잡한 기술이나 패턴을 넣기보다는
안정적인 공방이 오가도록 만들었다 >


사이 게임즈는 [GBVS]를 개발하면서 초보자가 접근할 수 있는 게임성을 중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들을 독특하게 만들기보다는 안정적인 기술(장풍, 대공기, 돌진기 등)을 갖게 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러 격투 게임들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유니크한 캐릭터, 기술 등이 부족해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GBVS]로 처음 대전 격투에 입문한 사람에게는 대부분 처음 보는 기술들일 것이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한글 맛 (로컬라이징)

[GBVS]는 생각보다 대사나 지문이 많은 게임이다. 대화 이벤트가 많은 RPG 모드는 물론, 게임의 시스템과 콤보, 캐릭터 대처법 등을 알려주는 택틱스 모드와 세계관 용어 설명 등 상당한 분량을 갖고 있다. 먼저 RPG 모드 대사의 경우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캐릭터의 말투도 잘 살리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 사이의 유행어, 은어를 섞어 쓰는 로아인 일행의 대사도 맛깔나게 살리고 있다.

 

< 로아인 일행의 말투를 인터넷에서
자주 쓰는 유행어, 은어 등으로 표현해
이벤트를 보는 즐거움이 더 컸다 >

 

다만, 대전 격투와 관련된 용어나 시스템 설명 등에서는 단어만 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일부 존재한다. 무기의 칼 끝자락에 맞추는 것을 의미하는 '선단', 무기의 손잡이 부분을 의미하는 '후단' 등 단어만 읽었을 때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도 함께 쓰인 점이 아쉽다.


< 기술표에서 간혹 초보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나올 때가 있다 
>

 

참고로 대전 격투와 관련된 어려운 용어나 줄임말 등은 라이브러리에 상당히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는데, 이곳에도 선단이나 후단과 관련된 내용은 없다는 점이 아쉽다.


< '이런 것까지 있다니'하고 놀랄 정도로
다양한 격투 게임 용어들이 담겨있다 >


항목별 점수

  • 보는 맛 - 10.0
  • 듣는 맛 - 10.0
  • 하는 맛 - 8.8
  • 한글 맛 - 8.9


평점 - 8.8 (A)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대전 격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누구나 원하는 타이밍에 기술을 꺼내 쓸 수 있는 조작법, 강한 기술을 연달아 쓰면 위기가 찾아오는 쿨 다운, 뚜렷한 모션과 이펙트로 쉽게 알 수 있는 판정, 적을 상대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가는 RPG 모드까지. 대전 격투를 진득하게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하나같이 고마운 시스템, 컨텐츠들이다.

반면 캐릭터 숫자가 적고, 비슷한 컨셉의 기술이 많다는 점은 숙련자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단, 일찌감치 장기 서비스를 발표한 만큼, 업데이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빠르게 채워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성자 : Qrdco

8
Comments
Updated at 2020-02-06 15:36:38

리뷰 잘 읽었습니다!!

리뷰 내용을 보면 게임이 굉장히 잘만들어진 평가를 하신것 같아요!!

반면 최종 평점이 살짝 낮게 잡혀있다는건... ??

 

조금 더 깊게 플레이 해보며 그 이유를 찾아가야겠네요 ㅎㅎ 

Updated at 2020-02-06 13:50:50

리뷰 좋네요~! 굿굿~ 길티기어랑은 다른 느낌이면서도 잼있어보입니다~

2020-02-06 15:31:53

집에 택배와있는데 빨리 하고싶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2020-02-06 17:02:50

캐릭터는 맘에 드는데 대전은 ...ㅠㅠ

2020-02-07 10:40:58

리뷰 잘 봤습니다.

2020-02-07 15:26:09

스파, 철권, 킹오파, 길티, 블블 게이머랑 프로 선수들 다 방송하네요.

진짜 간만에 보는 대통합의 현장 ㄷㄷㄷ 

2020-02-08 19:52:03

딴 거보다 온라인 환경이 너무 좋군요. 거의 스파 4 처음 나왔을 때 수준인 거 같습니다.

2020-02-11 09:41:49

보는맛은 확실히 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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