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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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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21:00:00

게임 소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이하 베스페리아)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10번째 메인 타이틀이다. 1995년에 나온 첫 작품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부터 동료와 연계하며 콤보를 넣는 전투 시스템, 높은 캐릭터성, 다양한 파고들기 요소 등이 최근 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다.

게임의 테마를 장르로 표현하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베스페리아]는 ‘정의를 관철하는 RPG’라는 장르명을 갖고 있다. 또한 그에 걸맞게 각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정의를 찾고, 관철하는 것이 [베스페리아]의 주된 내용이다. 참고로 [베스페리아]의 원작은 2008년 XBOX 360으로 처음 출시한 후, 2009년에 PS3로 이식하면서 풀 보이스에 가까운 음성과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추가했었다. 이번 리마스터는 바로 그 PS3 버전을 기준으로 제작했으며 그간 출시된 다운로드 컨텐츠도 모두 포함하고 있다.

※ 본 리뷰는 닌텐도 스위치(이하 스위치) 버전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스크린샷 역시 모두 스위치로 촬영했습니다.

 

이 게임의 타겟 유저

1. 캐릭터성이 강한 RPG를 좋아하는 사람
2. 다양한 부가 요소나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사람
3. 한글판으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즐겼던 경험이나 추억이 있는 사람

 

장, 단점 평가

 

보는 맛(그래픽)

[베스페리아]는 리마스터를 거쳤지만, 뛰어난 그래픽이라 말하기는 어렵다. 기존의 XBOX 360, PS3로 발매되었던 버전에서 해상도와 질감만 높이는 방식으로 HD화했기 때문에, 최근 게임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모양새다.

특히 단순한 색감과 그림자를 활용해 캐릭터, 배경 등을 표현하는 카툰렌더링(*)의 특징으로 인해 원작보다 나아졌다는 체감이 덜한 편. 과한 블러 효과(화면을 뿌옇게 만들거나 색이 번져 보이는 듯한 효과) 역시 원작에서 그대로 옮겨져서 더욱 그렇다.

* 카툰렌더링 : 3D로 만든 캐릭터, 배경 등을 만화나 애니메이션처럼 보이게 만드는 렌더링 기법.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게임들 중에서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외에도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가 이 기법으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또 최근 작품 중에서는 [드래곤볼 파이터즈]가 효과적인 카툰렌더링을 선보인 바 있다.

< 화면은 깔끔하지만, 최근 PS4나 XBOX ONE으로
나오는 게임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그래픽 >

그리고 원작에서 황량해 보였던 월드맵과 낮은 퀄리티의 오브젝트들 또한 그대로 가져왔다.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작품을 리마스터한 것이라 당연한 결과지만, 신작 게임과 거의 같은 가격으로 발매됐기 때문에 그래픽면의 만족도는 낮다고 볼 수 있다.

< 황량한 월드맵은 그래픽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졌다 >

< 전투 중의 배경 역시 단조로운 편 >

첫 인상에서는 아쉬울 수 있지만, 당시 기준으로 볼만했던 그래픽을 현세대로 옮겨오는데는 성공했다. 일러스트 화풍을 잘 살린 캐릭터 그래픽, 카툰렌더링을 통한 파스텔풍 색감 등은 원작의 맛을 잘 살렸다.

< 파스텔풍 색감으로 그려진 마을의 따뜻한 분위기와 >

< 일러스트의 화풍을 잘 살린 캐릭터 그래픽은
리마스터된 그래픽에서도 장점으로 남아있다 >

이후에는 프레임과 해상도에 대한 얘기를 주로 할텐데, 먼저 제작사에서 밝힌 기종별 차이는 다음과 같다.

표에서 봤을 때 스위치의 휴대 모드는 타 기종에 비해 해상도가 낮지만, 액정 크기가 720p 해상도에 딱 맞는 사이즈여서 실제 플레이 할 때에는 괜찮은 화면을 보여준다. 또 필드(월드맵)에서의 프레임은 30으로 줄어들지만, 마을 내부나 던전은 30~50 사이의 가변 프레임으로 생각보다 부드럽게 움직인다.

참고로 PS4 버전은 일반과 Pro 모두 어디서든 60 프레임을 잘 유지하고, XBOX ONE 버전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므로 선호하는 기종의 버전을 택해도 무방하다.

< 위 사진이 휴대 모드, 아래 사진이 독 모드의 그래픽.
다만, 스위치의 액정 화면으로 봤을 때는 사진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

< 전투 중일 때는 기종과 상관없이 60 프레임을 유지한다 >

종합적으로 보는 맛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최근 발매되는 PS4, XBOX ONE 게임에 비해서는 확실히 아쉬운 그래픽이다. 하지만 스위치 버전의 경우 여타 스위치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단점이 보완된다고 볼 수 있다.

 

듣는 맛(사운드)

[베스페리아]는 사운드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게임의 메인 테마를 녹인 오프닝 곡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배경 음악, 각 도시 고유의 테마곡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또 캐릭터들의 성격을 표현한 목소리 연기가 풍성해서 듣는 맛이 있는데,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스킷 시스템’ 덕분이다.

간단한 얼굴 아이콘 + 캐릭터의 음성으로 진행되는 이 시스템은 일상 잡담부터 시작해 전투 중 도망친 후라든가, 특정 이벤트에 대한 감상 등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비춰준다. 개중에는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캐릭터의 색다른 매력 또는 성격이 드러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 PS3 버전을 기준으로 리마스터해서 메인 이벤트들은 풀 음성으로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좋았다.

< 애니메이션풍 오프닝과 잘 어울리는 음악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전통이자 강점 >

< 주요 이벤트에서 캐릭터들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

< 듣는 즐거움에 특화된 스킷 시스템 >

또한 전투 중에도 스킬 별로 다양한 음성이 존재하며, 결과 화면에서의 대사도 상황에 따라 여러 특수한 대사들이 나온다. 특히 메인 이벤트와 관련된 전투일 경우 싸우는 도중에도 여러 대사를 치기 때문에 듣는 재미가 있다.

다만, 전투 대사는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것이 애석하다. 처음 나왔던 XBOX 360 버전의 경우 전투 종료 화면의 자막이 없었다가 나중에 PS3 버전에서 추가했던 것처럼, 리마스터에서는 전투 대사 자막도 추가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전투 중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대사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다.

< 메인 이벤트 전투에서는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음성 대사가 많은데,
이때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하는 맛(게임성)

[베스페리아]는 리마스터 타이틀이기 때문에 원작과 동일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2008년에 나온 게임을 거의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최근 게임들과 비교하면 단점들이 더 크게 부각되기도 한다. 반면 최근의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서는 게임성 면에서 아쉬웠던 타이틀들이 있어 역으로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 [베스페리아]가 갖고 있는 원작의 장점들은
최근 주춤했던 [테일즈 오브] 시리즈보다 나은 부분도 있다 >

우선 게임을 즐기면서 가장 먼저 와닿는 것은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리마스터하면서 시스템적인 부분은 손대지 않았기에 [베스페리아]의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졌다. 특히 메인 이벤트와 서브 이벤트의 목록과 대상을 메뉴에서 따로 정리해서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기억하지 않는다면 확인할 수가 없다. 그나마 메인 이벤트는 지난 이야기들을 요약한 메뉴가 있지만, 현재 진행 중 이벤트는 목록에 보이지 않아 길을 잃기 쉬웠다.

< 게임에서 알려주는 부분이 적다 보니
길을 잃고 헤메는 경우가 있었다 >

서브 이벤트 수가 굉장히 많고 메인 스토리와 제법 연관성이 높은 이벤트들도 있는데, 마을 사람들에게 여러 번 말을 걸거나, 여관에서 여러 번 잠들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등 평범한 플레이로는 찾기 어려운 것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던전이나 마을의 미니맵도 존재하지 않으며 숨겨진 스킬이 굉장히 많지만 힌트가 없는 등 최근 게임들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고전 게임을 좋아하고, 직접 구석구석 뒤지면서 찾아내는 것을 즐기는 성향을 갖고 있다면 장점이 될수도 있겠으나, 최근 콘솔에 입문한 유저분들에게는 제대로 맛을 보지 못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 마을이나 던전에 미니맵이 없고, 세이브 포인트에서만 저장할 수 있는 등
최근 게임들에 비해 편의성이 아쉽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 >

< 공략을 보거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다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숨겨져 있는 서브 이벤트들 >

반면,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강점 중 하나인 전투의 경우 리마스터에서도 빛을 발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는 다양한 기술들, 그리고 여러 패시브 스킬들이 갖춰졌을 때 상당히 깊이감이 있다. 하나의 캐릭터로 기술을 전부 연결해 콤보를 넣는 맛, 그리고 명령을 통해 여러 캐릭터들의 기술을 조합해 시너지를 내는 것도 즐겁다. 또 스토리 진행에 따라 전투 시스템이 점점 늘어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액션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도 천천히 익숙해질 수 있다.

< 콤보로 넣기 좋은 기술들과 패시브 스킬, 오버 리미트 등을 활용해
강력한 비오의(필살기와 비슷한 개념)까지 연결하는 손 맛이 좋다 >

다만, 이러한 재미를 느끼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제대로 된 전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늦게 찾아오다 보니 초반~초중반 전투는 반복적으로 흘러간다.

그런데 그 와중에 만나는 보스는 갑자기 강력한 공격 패턴을 써서 난이도가 확 높아진다.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높은 벽이 등장하는 느낌인데, 게임을 이제 막 알아가는 시점부터 너무 강하게 몰아붙여 당황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초반부 진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아이템, 골드, 레벨 업 무료 DLC를 활용하면 벽을 낮출 수는 있는 것이 다행이다.

< 이제 기술 몇 개 배운 상황인데 난데없이 강력한 보스가 등장해
흐름을 툭 끊어놓는 초반부 >

한편 전투 관련해서는 기종별로 로딩 속도의 차이가 있는데, 스위치가 평균 1.5초 정도로 가장 빠르다. 일반 PS4와 XBOX ONE은 약 3초 정도. 기기의 하드를 SSD로 교체하거나 PS4 Pro, XBOX ONE X로 플레이한다면 로딩 시간이 좀 더 단축되지만, 스위치 버전의 경우 별다른 추가 비용없이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서 RPG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면, ‘정의를 관철하는 RPG’라는 장르 이름에 걸맞게 등장 인물들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이야기 전개는 최근에 나온 [테일즈 오브] 시리즈들보다 흡입력있었고, 마무리도 깔끔한 편이다.

특히 다양한 메인 + 서브 이벤트와 스킷 시스템으로 주인공과 동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만드는 힘을 [베스페리아]는 갖고 있다. 이미 성인이 된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과의 동료들을 만나며 점점 성장하는 캐릭터 등 다양한 인물들이 게임 속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 ‘정의를 관철하는 RPG’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각 인물들의 행동과 대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

< 주책 맞은 아저씨,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 겁쟁이 소년,
연구 밖에 모르는 괴짜 등 여러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린 것도 장점.
심지어 대사가 없는 개도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

<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
RPG 장르에 꼭 필요한 경험들이 [베스페리아] 안에 가득하다 >

스토리와 관련된 장점으로 [베스페리아]의 큰 볼륨도 한 몫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만 해도 40~50 시간이 걸릴 정도고,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숨겨진 요소가 굉장히 많다.

또 엔딩 이후에 도전할 수 있는 던전, 숨겨진 기술과 복장 등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유저 분들에게는 굉장히 만족할만한 게임이다. 특히 스위치로 플레이를 할 때는 휴대 모드로 서브 컨텐츠나 던전 등을 잠깐잠깐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전투로 끝장을 볼 수 있는 투기장이나 >

< 돈을 많이 모아야지만 볼 수 있는 온천 이벤트 등
메인 스토리 외에도 즐길 거리가 상당히 많다 >

결과적으로 [베스페리아]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장단점이 갈린다. 최근 게임들과 비교한다면 단점이 더 부각될 수 있지만, 고전 RPG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베스페리아]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편의성이 낮아 초반에는 고생할 수 있지만,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게임에 차근차근 익숙해질 수 있으므로 입문작으로도 괜찮은 게임이라고 본다.

 

한글 맛(로컬라이징)

[베스페리아]의 한글화는 메인 스토리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캐릭터를 좀 더 깊게 들여다보고 싶다거나, 번역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특히 대사나 지문에서 거의 직역에 가까운 표현이 나올 때가 있는데, 캐릭터의 말투가 순간적으로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 외에도 일본식 관용어구를 맥락에 맞지 않게 번역한 부분, 오타 등 검수가 꼼꼼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 너무 직역이거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말투들이 아쉽다.
과거 시리즈의 뛰어난 한글화 퀄리티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 안타깝게 느껴질 수 있다 >

그 외에 앞서 듣는 맛에서 언급했던 전투 대사에 자막이 없는 것도 안타깝다. 특히 보스와 싸울 때 주고받는 대사는 스토리 전개나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감정적인 연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게감이 적지 않다.

원작의 시스템 구조가 전투 중에는 자막을 내보내지 않는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일본어 버전에서만 이해하고 넘길 수 있는 일. 음성 더빙을 지원하지 않는 한글판에서는 전투 대사에서도 자막 출력이 필요했다고 본다. 물론 전투 중 여러 캐릭터의 음성이 겹치는 경우가 있어 자막만으로 처리하기 어렵겠지만, 보기 불편하더라도 표시는 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다.

< 보스와 싸울 때 주고받는 격정적인 대사들을
음성으로만 들어야 한다는 점이 뼈아프다 >


항목별 점수

    • 보는 맛 - 8.0 (스위치 기준)
    • 듣는 맛 - 9.0
    • 하는 맛 - 8.5
    • 한글 맛 - 7.6

 

평점 - 8.2 (A-)

[베스페리아]는 그래픽과 프레임을 현세대에 맞춰 리마스터했지만, 원작의 단점과 장점도 그대로 담고 있다. 최근 게임들에 비해 불편하고 답답한 부분들이 있는 반면, 깊이감 있는 전투와 뛰어난 캐릭터성, 풍부한 스토리와 다양한 파고들기 요소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비록 한글화의 질이나 검수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오랫동안 한글판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기다렸던 팬분들에게 [베스페리아]는 반가운 선물일 것이다. 또 새로운 RPG를 원했던 분들에게도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알리는 역할은 충실히 하고 있다.

작성자 : Ds_Tex

5
Comments
2019-01-23 21:37:00

 확실히 옛날 게임보는 느낌이 좀 강하긴하네요~ ㅎ..

2019-01-23 22:22:00

스위치가 리마스터나 레트로 겜 할 때 맛이 있져 ㅎㅎㅎ 요것도 나중에 해봐야겠네여

2019-01-24 09:59:00

리마스터 게임들에 대해서 나쁜 인식은 없고, 현 비디오게임 시장의 가격 책정 방식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는 가격이 조금 높게 잡혀있다고 생각됩니다. 리마스터라곤 하지만 출시 10년이 지난 게임인점을 고려해 조금 더 대중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출시 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2019-01-24 18:59:00
최저시급 증가폭에 비해서 비디오 게임의 가격은 싼편이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다른 리마스터 게임들이 기존게임들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편이데 베스페리아의 6만원은 확실히 비싼감이 있긴하죠…
(파판10 : 2.5 / 다크소울 : 4 / 스타 리마스터 : 1.6)
2019-01-24 17:29:00

우와…. 잘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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