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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새로운 비주얼과 캐릭터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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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16:46:27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소식 모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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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 4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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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 2편 공개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새로운 비주얼과 캐릭터 정보 공개

스퀘어 에닉스 본사 보도자료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이하 FF VII 리메이크)의 새로운 비주얼, 캐릭터들이 공개됐습니다. 이색적인 장소들이 들어선 신라 빌딩, 미드갈의 새로운 지역과 리메이크 버전으로 공개된 새 캐릭터들을 만나보세요.

※ 이하의 내용은 빠르고 간략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평어체로 쓰였습니다.

신라 컴퍼니 빌딩

신라 컴퍼니 본사는 미드가르 중심에 자리 잡은 70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으로 신라의 중추를 담당한다. 고층부에는 프레지던트 신라와 총괄들의 집무실이 있고, 그 외에 신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메모리얼 플로어와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비주얼 플로어 등이 있다.

< 문 앞에서부터 위압감이 느껴지는 신라 빌딩 외관 >

< 각진 조형물과 계단들이 세워져 있는 입구 >

< 사내에 전시된 신라 컴퍼니 제작 차량 >

< 사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리프레시 룸도 마련되어 있다 >

신라 컴퍼니의 캐릭터들

신라 컴퍼니는 마황 에너지를 지배한 후 미드갈을 중심으로 세계를 장악한 거대 복합 기업. 치안 유지 부문, 병기 개발 부문, 과학 부문, 도시 개발 부문, 우주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개성적인 총괄들이 지휘, 운영하고 있다.

프레지던트 신라 (성우 : 와카야마 겐조)

"모자란다고 한탄하는 자일수록 낭비하지"

신라 컴퍼니의 사장. 작은 병기 개발 회사였던 신라를 세계를 지배하는 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반대하는 자는 철저히 짓밟고 약한 자는 잘라낸다. 선택받은 이들에게만 안락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해 교묘하게 민심을 통제한다.

하이데커 (성우 : 쵸 카츠미)

"반기를 드는 놈들은 철저하게, 그리고 완전히 짓밟는다.
그것이 신라의 방식, 아니었나?"

신라 컴퍼니 치안 유지 부문 총괄. 창업 초기부터 사장의 측근으로 그를 보필했으며, 우타이와의 전쟁에서는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프레지던트의 신뢰가 두터워 치안 유지 부문은 신라 컴퍼니 내에서도 세력이 가장 막강하다. 부하들에게 매우 엄격하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의 희생도 개의치 않는다.

로체 (성우 : 미야케 켄타)

"이대로 세상 끝까지 함께 달려보지 않겠어?"

이단의 솔저 3rd. 바이크와 스피드, 경쟁할 수 있는 친구를 사랑한다. 통칭, 스피드 정키. 바이크를 험하게 몰아 아군을 말려들게 하다 보니, 동료의 미움을 크게 사고 있다.

세피로스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별은 죽어가고 있다. 비명조차 내지 않고,

조용히, 천천히"

첫 시작이자 최고의 솔저. 우타이와의 전쟁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쳐 영웅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많은 청년들이 영웅 세피로스를 동경하며 솔저를 목표로 삼았다. 한 극비 임무에서 사망했다고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다.

미드갈의 새로운 지역, 열차 무덤

[FF VII 리메이크]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VII](이하 FF VII)을 상징하는 마을, '미드갈'의 내부 구조를 다시 설계하여, 세계관과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려냈다. 스토리는 더욱 자세하게 그려지며, 다수의 신규 에피소드와 주민들의 생활 묘사 등이 추가된다.

< 미드갈 건설 중에 사용했던 차량 창고. 쓸모가 없어지자 열차의 폐기 처리장으로 바뀌었다.
거센 바람이 불면 방치된 차량이 흔들리면서 삐걱대는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가 때때로 아이들의 웃음소리처럼 들린다고 한다 >

< 폐기된 열차가 얽힌 미로 같은 구조는 오리지널 버전과 비슷하지만,
[FF VII 리메이크]에서는 캐릭터들이 여러 대화를 나누며 진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 오리지널 [FFVII]에서는 대화나 이벤트가 없었던 열차 무덤이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스토리가 존재하며 다수의 이벤트 장면도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

에어리스의 배틀 스타일 소개

원작에서는 지팡이로 직접 싸웠던 에어리스. [FF VII 리메이크]에서는 □ 버튼 「싸우기」로 원거리 마법 공격을 구사한다. 연타, 길게 누르기를 통해 마법을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으며, 이 때 공격할 수 있는 타깃이 여러 개로 늘어나 광범위하게 공격한다.

< 마법을 활용해 멀리서도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는 에어리스 >

에어리스의 고유 어빌리티

템페스트

△ 버튼으로 발동하는 에어리스의 고유 어빌리티 「템페스트」는 길게 눌러 차지하면 위력이 증가한다. 또한 끝까지 차지한 상태로 공격하면 히트 시 강력한 연속 폭발을 일으킨다.

아스필

적의 MP를 흡수한다. 마법 공격이 특기인 에어리스의 빼놓을 수 없는 유용한 어빌리티.

빛의 방패

탄환 계열의 공격을 튕기고, 적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마법의 방패를 설치한다. 방패에 닿은 적은 대미지를 입는다.

소환수 시바 소개

소환 마테리아를 장착하면 특정 배틀에서 소환 게이지가 찼을 때 소환수를 불러낼 수 있다. 소환수는 자동으로 전투에 참여하지만, 플레이어의 ATB(액티브 타임 배틀 게이지)를 소비하여 소환수에게 특수 어빌리티를 명령할 수도 있다. 또한 귀환할 때는 마무리로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