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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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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2:59:50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 인터뷰

스퀘어 에닉스 본사 보도자료를 통해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인터뷰는 일본 주간 패미통에서 주관하였으며, 질의응답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하의 내용에서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를 '노무라 DR', 파이널 판타지 VII『FFVII』,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를 『인터그레이드』로 표기했습니다.


Q. PS5 버전 『인터그레이드』의 빛 표현이나 질감, 배경 등이 더욱 현실감 있게 개선된 것 같은데요, 이러한 부분 외에도 표현력이 향상된 부분이있을까요?

노무라 DR : 그래픽과 빛 표현, 텍스처를 주로 조정하였습니다만, 안개 효과 같은 여러 가지 이펙트들도 추가하여 더욱 현실적인 느낌을 주면서 세계관의 몰입도를 향상하였습니다. 그리고 4K에 대응한 모드, 60fps에 대응한 모드 등도 추가하였습니다.


 PS5 버전과의 차이점을 소개하는 트레일러

 

 [인터그레이드] 그래픽 모드 4K 스크린샷. 클릭(또는 터치) 시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Q. PS5 에는 햅틱 기술이나 적응형 트리거, 3D 오디오 등의 기능이 있는데, 그러한 새로운 기능에 대응하여 어떤 조정을 하셨는지요?

노무라 DR : 적응형 트리거에 부분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위의 부분을 포함하여 그 외의 PS5의 기능에 대해서는, 위 기능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차기작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Q. 포토 모드는 인게임 카메라보다 자유롭게 카메라를 조작하여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은데요. 『킹덤 하츠 III 리:마인드』 같이 표정이나 포즈도 조정할 수 있게 되나요? 추가로, 포토 모드를 사용하려면 무언가 조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노무라 DR : 『킹덤 하츠 III 리:마인드』의 카메라 모드와는 콘셉트가 다르므로 표정이나 포즈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1 개의 장면을 그대로 기억 속에 남기기 위한 모드입니다. 사용 조건은 없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Q. 추가 요소로 바이스와 배틀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바이스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노무라 DR : 최강의 적인 세피로스가 벌써 등장하였으므로, 세피로스 이외의 강적으로서 임팩트 있는 보스로 바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또, 클라우드 VS 바이스는 이번에 첫 등장하는 대결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어떤 싸움이 될지 기대되어 PS4 버전부터 히든 보스로 바이스를 넣어달라고 부탁했었죠.


Q. 바이스의 오리지널 디자인은 노무라씨가 디자인하셨는데, 『더지 오브 켈베로스 -FFVII-』(이하 『DC -FFVII-』)에서는 상반신을 벗고 있었지요. 이번 작품에서는 상의를 입고 있는 디자인인데 어떤 의도가 있으셨나요?

노무라 DR : 히든 보스라는 역할이니 겉모습도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고 화려한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상의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Q. 바이스와의 배틀은 배틀 시뮬레이터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바이스와 관련된 이벤트도 추가될 예정이 있나요? 그리고 바이스와의 배틀은 어떤 느낌인가요?

노무라 DR : 바이스의 상세 사항은 이후의 정보를 기대하여 주세요.


Q. 신규 보스 캐릭터도 등장한다고 하셨는데 바이스가 아니고 다른 캐릭터인가요? 바이스가 아니라면, 이제까지의 컴필레이션 작품에서 등장한 캐릭터인가요?

노무라 DR : 신규 에피소드인 유피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바이스가 아닙니다. 누가 보스인지는 바이스의 정보와 동일하게 나중에 발표될 정보를 기다려 주세요.


Q. 새로운 캐릭터인 소논은 어떤 캐릭터인지, 그리고 유피와는 무슨 관계인지 지금 밝히실 수 있는 범위에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노무라 DR : 『파이널 판타지 VII REMAKE』 본편에서도 가끔 바레트 일행과는 다른 아발란치가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 유피가 마테리아에 관련된 어떤 목적을 위해 미드가르에 잠입해서 그 아발란치들과 협력하여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즉 클라우드나 바레트가 활동하고 있는 동안, 유피 일행들도 다른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소논은 아발란치의 멤버로, 이번에 유피의 파트너로서 활약합니다. 참고로 유피의 모그리후드는 은밀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DC -FFVII-』의 오마주이기도 합니다.

 


Q. 유피와 소논의 페어 배틀은 어떤 느낌이 될까요?

노무라 DR : 본편의 배틀 시스템과 조금 다르게 소논은 조작할 수 없습니다. 대신 유피를 조작하여 배틀을 하게 됩니다. 다만 택티컬 모드에서는 소논의 커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요소로서, 유피와 소논이 연계하여 싸울 수 있습니다. 본편과는 또 다른 배틀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유피와 소논의 전투 장면, 컷 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일러

 

각 장으로 나누어져 『파이널 판타지 VII』의 모든 이야기가 총망라된
또 하나의 리메이크, 『파이널 판타지 VII 에버 크라이시스』

Q. 모바일로 발매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 VII 에버 크라이시스』(이하 『FFVII EC』)는 본 작품용으로 제작된 배틀 시스템을 기본으로, 『BEFORE CRISIS -FFVII-』(이하 『BC -FFVII-』, 『FFVII』의 6 년 전 이야기가 무대)부터 『DC -FFVII-』(『FFVII』부터 3 년 후가 무대)까지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또한 영상 작품이었던 『파이널 판타지 Ⅶ 어드벤트 칠드런(이하 『FFVII AC』)도 게임으로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나요?

노무라 DR : 본 작품은 『FFVII』의 또 하나의 리메이크 형식으로서 필드는 고정 시점, 캐릭터는 데포르메, 배틀에서는 현실적인 비율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커맨드 RPG 입니다. 이런 작품이 좋다는 의견에 대응하기 위한 또 하나의 리메이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게임 플레이로서는 가볍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장으로 나누어져 진행하는 방식이며, 오리지널을 포함한 컴필레이션의 최신작인 『FFVII 더 퍼스트 솔져』(이하 FFVII FS』까지 포함하여 『FFVII』를 총망라하는 내용이 될 예정입니다.

 

 모바일로 발매 예정인 FFVII EC』 티저 트레일러

 

솔저 후보생으로서 솔저의 설립에 관여하게 되는 『FFVII FS』의 설정을 기본으로 한 이야기도 이쪽에서 새로운 작품으로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솔저 설립 전의 시대이기 때문에, 물론 여러분들이 잘 아는 전설의 영웅의 과거 이야기도 그려질 예정이지요. 이건 제일 중요한 내용이라서 시나리오도 노지마씨가 쓸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마찬가지로 모바일로 발매되는 FFVII FS』 티저 트레일러

 

Q. 컴필레이션 작품은 리마스터를 원하는 팬들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리마스터가 아니라 새로운 작품, 그것도 한 개의 작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변경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노무라 DR : 본 작품은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FFVII』 베이스의 작품으로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이 콘셉트입니다. 오리지널 『FFVII』도 이번 작품과는 별개로 『FFVII 리메이크』가 존재하니까요, 다른 컴필레이션도 이 작품으로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Q. 스토리는 『FFVII』 이야기의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나요? 아니면, 『BC -FFVII-』부터『DC -FFVII-』까지의 이야기를 『FFVII EVER CRISIS』용으로 재편집하여 전개되는 건가요?

노무라 DR : 일련의 작품이 모두 직선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각 타이틀이 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플레이하고 싶은 장을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는 형식입니다. 『FFVII』의 연대기를 만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Q. 스토리는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인가요?

노무라 DR : 그렇습니다, 매달 새로운 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Q. 배틀은 『FFVII REMAKE』의 배틀보다는 커맨드 RPG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는데, 본 작품의 배틀이 어떤 느낌일지 간단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노무라 DR : 오리지널 『FFVII』의 액티브 타임 배틀을 기본으로 한 배틀 방식입니다. 원작의 마테리아 시스템을 계승하여 무기에 장비할 수 있는 마테리아나 소환수, 리미트 브레이크 등을 구사하여 배틀을 할 수 있습니다.

 

Q. 데포르메 3D 캐릭터에 만화풍의 2D 캐릭터라는 새로운 느낌의 캐릭터 디자인인데요. 본 작품의 캐릭터 일러스트들은 어느 분이 작업을 하셨나요?

노무라 DR : 일러스트는 사내의 아트 디자이너인 후지세 리사(Risa Fujise)씨가 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3D CG 모델로 하려고 했는데, 발매 당시의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살리려고 하니 문제가 많고 저를 포함하여 이제까지 『FFVII』의 디자인에 참여하였던 멤버 중의 누군가가 일러스트를 그릴 수 없을까 검토하였는데 각각의 작업량을 보았을 때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때 다른 안건으로 후지세씨의 아바타 디자인이 감수를 위해 제출된 걸 보고 이런 화풍이라면 분위기에 맞을 거라고 느꼈죠. 뭐, 원래 소속은 다른 팀이었지만 바로 팀을 옮겨서 본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지요. 우리들의 새로운 희망이랄까요.

 

Q. 스토리성이 강한 작품이 될 것 같은데, 음성은 어느 정도 수록되어 있나요?

노무라 DR : 음성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후의 인터뷰 내용에서 말씀드리겠지만 현재 타이틀 수가 많아서 음성 녹음도 매우 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새롭게 음성을 녹음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하고 싶기도 하고 『FFVII EC』는 『FFVII』와 컴필레이션 작품들을 기본으로 한 작품이니만큼 음성은 오히려 없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다가도 배틀에는 필요할 거라는 의견도 있어서 검토 중입니다만 아마도 최소한도로 수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NTERGRADE”에 담은 의미와 함께, 컴필레이션의 부활로
팬분들이 『FFVII』의 세계를 더욱 더 깊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Q. 『FFVII REMAKE』의 차기작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인터그레이드』의 발매일이 발표되었고 모바일용 2개의 작품은 『FFVII FS』가 2021 년, 『FFVII EC』는 2022 년에 릴리즈될 예정이니 세 개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릴리즈하게 되겠네요. 이번 작품들도 노무라씨가 디렉터와 콘셉트 디자인을 담당하셨나요?

노무라 DR : 이번에 발표한 『FFVII』 관련의 작품들 이외로도 사실 개인적으로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일이 많은 처지입니다. 『FFVII REMAKE』는 첫 번째 작품으로 게임의 기본적인 사항은 굳어졌고 이후에 개선할 점도 확실히 보였으므로, 차기작의 디렉터는 하마구치씨(『FFVII REMAKE』에서는 Co. 디렉터를 담당)에게 맡기고 저는 리메이크나 모바일 작품을 포함하여 『FFVII』 관련으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참여하는 작업은 기본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계속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Q. 『FFVII』 작품의 참여 방식은 바뀌지 않지만, 다른 안건에도 집중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세 작품, 그리고 『FINAL FANTASY VII REMAKE』의 차기작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노무라 DR : PS5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현장 스태프들의 열의로 생각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속도로 차기작도 제작 중인데 일단은 『인터그레이드』를 플레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그레이드』라는 제목은 오리지널의 『INTERNATIONAL(인터내셔널)*』이라는 어감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INTERGRADE”에는 중간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오리지널과 차기작의 중간」이라는 의미, 또 이동이라는 의미도 있어 「차세대 기종으로의 이동, 차기작으로의 이동」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 『FFVII 인터내셔널』 : 추가 요소와 개선 사항을 포함한 해외 버전을 일본에서 다시 발매한 버전

 

가볍게 한 개의 에피소드로서 추가할 예정이었던 유피의 이야기도 성취감 있고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유피 편의 배틀 시뮬레이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바이스는 상당한 강적입니다.

 

그리고 부활한 “컴필레이션 오브 FFVII”의 『EC』와 『FS』. 설마 2 개의 작품이 될 줄은 몰랐기에 저도 키타세씨 에게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두 개 중에 1 개를 만든다는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양쪽 모두 제작할 거라고 해서, 사실 1 개로 줄이는 것이 좋지 않냐고 말했던 적도 있었지요. 그래도 양쪽의 프로듀서인 이치카와씨의 열의에 감동해서 기왕 제작하기로 한 거 높은 퀄리티로 제작하자는 생각에 상당히 무리한 요청을 해서 허들을 높였는데도 제대로 완수해왔지요. 이 작품들을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저 테스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발매를 기대해 주세요.

 

『FFVII REMAKE』의 차기 작품까지, 세 작품으로 『FFVII』의 세계에 푹 빠져서 기다려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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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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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4:30:01

 듀얼센스 적용이 훌룡하면 다시 중고 구매해서 플레이 할거 같네요

추가로 DLC도 구매하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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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2:02:14

스퀘어 작년 어벤져스때 큰 실망했지만 이런 무료 업데이트는 진짜 좋네요 

다들 ps5판 따로 팔거나 인질잡고 그러는데 정말 최곱니다. 앞으로 흥하자 스퀘어!! 

2021-03-02 10:47:19

 플스5 할 게임 없었는데 빨리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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