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알바 클리어 했습니다 ㅠㅠ

제가 클리어했다고 하긴 그렇고 공방에서 몇 번을 시도해도 안됐는데 스피드소닉님 집회소에 계신 분들 4명이서 파티플레이로 4번째 시도만에 잡았습니다.

제가 두 번 죽어서 나가리 된 판도 있었고해서 죄송하고 그렇더군요.

급하게 속성으로 맞춘 세팅은 저는 얼음 태도였습니다. 맘가이라 무기가 딱히 없어가지고 무페토 묵혀뒀던 무기들 다 녹이고 해서 얼음태도를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리도5, 속성이상6과 모두 5로 강화 및 커강 슬롯 개방을 다 못해서 속성강화+회복 이렇게 넣은 무기에 용문세트로 속성 데미지를 어떻게든 최대한 뽑아보자는 세팅이었습니다.

장식주는 대충 얼음공격강화 맥스, 간파 맥스, 속성내성 맥스, 체력증강 맥스, 약특, 슈퍼회심 정도만 챙겼네요.

마지막 트라이에서 한 번만 죽으면 끝나는 상황에 비약도 마지막 비약 밖에 없고 또 끝나나 하는데 해골 뜬지도 몰랐다가 어찌 딱 때렸는데 죽어가지고 파티 하시던 분들 모두 감격하셨네요. 한 분은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 세 명은 특별임무를 통해 첫 클리어를 한 유저들이어서 더 감격했던 듯 싶습니다.

이제 이벤트퀘스트가 열리던데 비늘인가 구슬인가 이런거랑 날개들 좀 많이 얻어야 무기랑 방어구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간 내에 그래도 여러번 시도해서 한 번 맞춰보려고 합니다. 죽여서 얻는 소재로 만드는 세트 얻기가 이렇게 어려웠던 적이 있나 싶고 그러네요. 무기는 일단 태도 하나 만들었는데 여러개 만들어질까 모르겠습니다.

인땅 평소에 안했더니 빙설 지대 3이어서 역전 진오우거 아종을 못만나서 커강슬롯 개방이 쉽지 않네요. 요즘은 인땅 하시는 분들도 잘 안보여서 어디 일단 빈대붙어서 좀 해봐야겠습니다.